“내년에도 수혜주는 삼전닉스”…장밋빛 전망 ‘또’ 제시되는 이유

이가람 매경 디지털뉴스룸 기자(r2ver@mk.co.kr) 2026. 9. 8. 22: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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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 인공지능(AI) 성능·효율 경쟁이 나날이 격화하면서 메모리 반도체 수요가 다시금 확대될 전망이다.

그러면서 "미국의 프론티어 모델이 성능 상단을 확장하고, 중국의 효율 모델이 비용 하단을 낮추면서 AI는 고성능 영역과 대중화 영역에서 동시에 빠르게 확산할 것"이라며 "AI 연산량 급증으로 HBM, D램, 낸드플래시 등 메모리 수요의 구조적 성장이 가속화될 전망"이라고 예측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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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뉴스]
글로벌 인공지능(AI) 성능·효율 경쟁이 나날이 격화하면서 메모리 반도체 수요가 다시금 확대될 전망이다. 이에 인프라 관련주의 반등세가 이어질 것으로 관측되면서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가 최선호주로 거론됐다.

8일 김동원 KB증권 리서치본부장은 “내년에는 6세대 고대역폭메모리(HBM4)를 비롯해 서버용 더블데이터레이트(DDR5)와 기업용 솔리드스테이트드라이브(SSD) 수요가 가파르게 늘면서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 기업이 수혜자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오픈AI 최신 모델 ‘GPT-6 아스트라’는 단순한 AI 모델 성능 향상을 넘어 범용인공지능(AGI) 초기 단계 진입을 위한 변곡점이 되고, 중국은 알리바바의 큐원 등 고효율 모델을 중심으로 낮은 추론 비용을 제시하며 AI 사용의 진입 장벽을 완화하고 있다”고 분석했다.

그러면서 “미국의 프론티어 모델이 성능 상단을 확장하고, 중국의 효율 모델이 비용 하단을 낮추면서 AI는 고성능 영역과 대중화 영역에서 동시에 빠르게 확산할 것”이라며 “AI 연산량 급증으로 HBM, D램, 낸드플래시 등 메모리 수요의 구조적 성장이 가속화될 전망”이라고 예측했다.

아울러 “현재 시장에서 AI 데이터센터 증설은 미국에만 초점이 맞춰져 있지만 중국의 AI 데이터센터도 성장이 예상된다”라며 “미국과 중국의 AI 데이터센터는 올해 95기가와트(GW)에서 오는 2030년 201GW로 확대될 것으로 보인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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