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르무즈에 국방부 조사단 파견"..美의 시한부 파병 요청설은 부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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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란 호르무즈 해협에 국방부 소속의 조사단이 전격 파견됐다.
국방부가 호르무즈에 실사단까지 파견하면서 사실상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요청에 따른 파병이 가시화될 것이라는 우려가 나오고 있다.
국방부 당국자는 "미국이 우리 자산의 호르무즈 해협 파견에 대해 시한을 정해 요청했다는 것은 사실이 아니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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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방부 당국자는 8일 "호르무즈 현지 상황파악을 위해 현지조사단을 파견한 바 있다"면서 "현지조사단은 해당 지역 정세 및 안전 상황 등을 파악하기 위한 것"이라고 설명했다.
국방부가 호르무즈에 실사단까지 파견하면서 사실상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요청에 따른 파병이 가시화될 것이라는 우려가 나오고 있다.
청와대는 그동안 호르무즈 해협에 우리 군 파병설을 두고서 인정도, 완전 부정도 하지 않으면서 군불만 지펴왔다.
하지만 이 당국자는 "이번 조사가 실제 파병을 전제로 한 것은 아니다"라고 말했다. 파병과 관련하여 정해진 사항은 아직 없다는 것이다.
아울러 미국이 한국에 호르무즈 파견에 대해 시한부 요청을 했다는 일각의 평가에 대해서도 부인했다. 국방부 당국자는 "미국이 우리 자산의 호르무즈 해협 파견에 대해 시한을 정해 요청했다는 것은 사실이 아니다"라고 밝혔다.
rainman@fnnews.com 김경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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