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니스 Y2K 감성 담은 '하늘딸 별땅' 오늘(8일) 발매

황소영 기자 2026. 9. 8. 20:18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유니스 '하늘땅 별땅', F&F엔터테인먼트 제공
그룹 유니스(UNIS)가 90년대 히트곡을 새롭게 해석하며 세대를 아우르는 음악을 선보였다.

유니스(진현주·나나·젤리당카·코토코·방윤하·엘리시아·오윤아·임서원)는 8일 정오 각종 온라인 음원 사이트를 통해 리메이크 싱글 '하늘땅 별땅'을 발매했다.

'하늘땅 별땅'은 1997년 여성 듀오 비비가 발표한 동명의 히트곡을 유니스만의 색깔로 재해석한 곡이다. 원곡이 지닌 통통 튀는 멜로디와 발랄한 에너지는 살리면서 트렌디한 K팝 사운드와 유니스 특유의 키치한 매력을 더해 새로운 분위기로 완성했다.

익숙함과 새로움의 조화에도 공을 들였다. 원곡의 감성을 최대한 유지해 당시 곡을 기억하는 리스너들에게는 향수를 불러일으키는 한편, 가사의 일부 표현은 현재의 아이돌과 팬들이 보다 자연스럽게 공감할 수 있도록 새롭게 다듬었다.

음원과 함께 Y2K 감성을 담은 콘텐트도 공개됐다. 유니스는 8일 오후 6시 공식 채널을 통해 프로모션 비디오를 선보였다. 영상에는 당시의 분위기를 연상시키는 스타일링과 소품 등을 활용해 유니스만의 시선으로 재해석한 Y2K 콘셉트가 담겼다.

이번 리메이크는 세대 간 음악적 접점을 넓힌다는 점에서도 의미가 있다. 90년대 원곡을 기억하는 세대에게는 익숙한 멜로디를 다시 만나는 즐거움을, 원곡을 접하지 못했던 젊은 리스너들에게는 새로운 스타일의 음악을 발견하는 기회를 제공했다.

유니스는 그동안 국내외 무대를 오가며 활동 영역을 넓혀왔다. 특히 지난 7월 발표한 일본 첫 미니앨범 'UNI☆Sparkle!(유니☆스파클!)'은 발매 직후 오리콘 데일리 앨범 차트 4위, 빌보드 재팬 톱 앨범 세일즈 차트 15위를 기록하며 현지에서의 관심을 입증했다.

이 같은 글로벌 활동에 이어 이번에는 90년대 대표곡을 현재의 감각으로 재해석하며 음악적 스펙트럼을 확장한다. 유니스가 '하늘땅 별땅'을 통해 세대를 연결하는 새로운 공감대를 만들어낼 수 있을지 관심이 모인다.

황소영 엔터뉴스팀 기자 hwang.soyoung@jtbc.co.kr(콘텐트비즈니스본부)

Copyright © JTBC.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