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클 옆에 월클…BTS와 손흥민, 그 특별한 우정

이승길 기자 2026. 9. 8. 2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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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탄소년단과 손흥민 / 소셜미디어

[마이데일리 = 이승길 기자] 그룹 방탄소년단(BTS)과 축구 국가대표팀 주장 손흥민이 한자리에 모여 '월드클래스' 특급 만남을 완성했다.

방탄소년단 멤버 RM은 8일 자신의 SNS에 별다른 멘트 없이 손흥민의 공식 계정을 태그하며 콘서트 백스테이지에서 함께 촬영한 단체 사진 한 장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공연 의상인 가죽 재킷과 블랙 룩을 멋스럽게 맞춰 입은 방탄소년단 일곱 멤버들과 그 중심에서 환한 미소를 짓고 있는 손흥민의 모습이 담겼다. 손흥민은 단정한 올블랙 착장으로 멤버들 사이에 자연스럽게 녹아들며 손을 모은 채 다정한 포즈를 취하고 있다. 한국을 대표해 세계 무대를 주름잡는 주역들이 한 프레임 안에 모인 것만으로도 압도적인 아우라를 풍기며 글로벌 팬들의 감탄을 자아냈다.

앞서 손흥민은 지난 2일(현지시간) 미국 로스앤젤레스 소파이 스타디움에서 열린 방탄소년단의 월드투어 '아리랑 in LA' 2회차 공연장을 직접 찾았다. 당시 공연 중 객석을 비추는 전광판 카메라에 손흥민의 얼굴이 잡히자 경기장을 가득 메운 관객들과 아미(ARMY)의 폭발적인 환호성이 쏟아졌다. 갑작스러운 등장에 쑥스러운 듯 미소를 짓던 손흥민은 카메라를 향해 자신의 시그니처인 '찰칵 세리머니'를 취하는 특급 팬서비스로 현장을 뜨겁게 달군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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