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암살자(들)' 이민호 "진실과 거짓 구분하기 힘든 시대…진실 추구하는 신념 그리웠다"

박정수 2026. 9. 8. 17: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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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암살자(들)' 이민호가 신입 기자 역할을 연기를 하며 중점적으로 둔 부분을 밝혔다.

8일 서울 강남구 메가박스 코엑스점에서는 영화 '암살자(들)' 언론시사회 및 기자간담회가 진행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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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리포트=박정수 기자] '암살자(들)' 이민호가 신입 기자 역할을 연기를 하며 중점적으로 둔 부분을 밝혔다.

8일 서울 강남구 메가박스 코엑스점에서는 영화 '암살자(들)' 언론시사회 및 기자간담회가 진행됐다. 자리에는 허진호 감독, 배우 유해진, 박해일, 이민호가 참석했다.

'암살자(들)'은 1974년 8월 15일, 대한민국을 충격에 빠뜨린 영부인 저격 사건의 의혹과 배후를 추적하는 이야기다.

유해진은 영부인 저격 사건을 목격한 중부서 경감 철구 역을, 박해일은 검열과 외압 속에서도 진실을 좇는 신문사 사회부 부장 재환 역을 맡았다. 이민호는 열정과 패기로 사건을 파헤치는 동성일보 신입 기자 영일로 분해 극에 활력을 더한다.

이민호는 "지금 시대에 살면서 어느 순간부터 진실보다는 좀 더 자극적인 타이틀이 더 중요시여겨지고 있는 시대에 살고 있음을 느겼던 적이 있다"며 "매체 뿐만 아니라 1인 유튜브나 매체라고 불릴 수 있는 콘텐츠들이 너무 많아지면서 무엇이 진실이고 가짜인지 헷갈리는 시대에 살고 있다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제가 살아보지 않은 시대에 진실을 찾으려 했던 신념, 때로는 그게 그립기도 했고. 때로는 그런 사람이 되고 싶다는 생각이 개인적인 인생의 추구미였기 때문에 중점적으로 뒀다"고 밝혔다.  

박해일은 '"작품 안에서나 현실에서나 언론인 분들의 보편적 직업적 소명, 책임 그런 부분을 수평적으로 가져가려고 했다. 시대는 다르지만 지금과 다르지 않을 거라 생각하고 연기했다"고 전했다.

'암살자(들)'은 오는 23일 전국 극장에서 만나볼 수 있다.

박정수 기자 / 사진= (주)하이브미디어코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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