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테이션 실수였다'…'김민재 결장' 바이에른 뮌헨, 샬케전 선수 기용 지적

김종국 기자 2026. 9. 8. 15: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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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민재가 선발 출전한 바이에른 뮌헨이 슈투트가르트와의 2026-27시즌 분데스리가 개막전에서 5-1 승리를 거뒀다./게티이미지코리아

[마이데일리 = 김종국 기자] 바이에른 뮌헨의 샬케전 선수 기용이 지적받았다.

바이에른 뮌헨은 지난 6일 독일 겔젠키르헨에서 열린 2026-27시즌 분데스리가 2라운드에서 샬케를 상대로 득점없이 0-0 무승부를 기록했다. 바이에른 뮌헨의 김민재는 샬케전에서 교체 명단에 이름을 올렸지만 결장했다. 김민재는 지난달 열린 도르트문트와의 독일 슈퍼컵과 슈투트가르트와의 2026-27시즌 분데스리가 개막전에서 모두 선발 출전해 수비진을 이끈 반면 샬케전은 결장했다.

바이에른 뮌헨은 샬케와의 맞대결에서 사이바리가 최전방 공격수로 나섰고 디아스, 브라운, 카를이 공격을 이끌었다. 파블로비치와 킴미히는 중원을 구축했고 데이비스, 요나단 타, 우파메카노, 라이머가 수비를 맡았다. 골문은 노이어가 지켰다. 바이에른 뮌헨은 케인과 올리세가 선발 명단에서 제외되는 등 일부 로테이션을 가동했다.

바이에른 뮌헨은 전반전 동안 샬케 수비 공략에 어려움을 겪어 득점에 실패했다. 바이에른 뮌헨은 후반전 동안 케인, 무시알라, 올리세, 비쇼프를 잇달아 교체 투입해 공격진에 변화를 줬지만 끝내 골을 터뜨리지 못하며 무승부로 경기를 마쳤다. 바이에른 뮌헨은 샬케를 상대로 볼 점유율에서 75대 25로 크게 앞선 가운데 다섯 번의 유효슈팅을 때렸지만 골을 터뜨리지 못했다.

독일 바이에른인사이드는 '바이에른 뮌헨은 샬케를 상대로 치른 원정 경기에서 예상하지 못한 무승부를 기록했다. 바이에른 뮌헨 콤파니 감독이 너무 많은 로테이션을 활용했다는 의문이 제기되고 있다. 바이에른 뮌헨은 특히 결정력이 부족했고 경기 대부분을 지배했지만 득점 기회가 적었다. 바이에른 뮌헨의 로테이션이 실수였는지 여부는 여전히 의문이다. 바이에른 뮌헨은 샬케전 무승부로 2024년 9월 이후 처음으로 분데스리가 선두 자리를 내줬고 6위로 추락했다'고 언급했다. 샬케 원정을 마친 바이에른 뮌헨은 보되/글림트와의 2026-27시즌 UEFA 챔피언스리그 페이즈 1차전을 앞두고 있다.

콤파니 감독은 샬케전 로테이션에 대해 "DFB포칼 경기도 선수들에게 부담을 줬다. 선수들에게 항상 그렇게 많은 부담을 줄 수는 없다"는 뜻을 나타냈다. 바이에른 뮌헨의 에베를 디렉터는 "이런 경기를 열 번 한다면 아홉 번은 승리하고 한 번은 승리하지 못할 것이다. 그리고 그 한 번이 바로 이번 경기였다"고 언급했다.

선수 시절 바이에른 뮌헨과 리버풀에서 전성기를 보냈고 독일을 대표하는 미드필더로 활약했던 하만은 독일 스카이스포츠를 통해 "바이에른 뮌헨은 지난 시즌과 비교해 나아진 것이 없다. 바이에른 뮌헨은 사이바리와 브라운이 새로 합류했고 무시알라는 현재 출전 여부가 불투명하다. 또한 게레이로, 고레츠카, 잭슨이 팀을 떠났다. 바이에른 뮌헨에서 100경기 이상 출전해 25골 이상을 넣을 선수들이 빠져 나간 셈"이라며 바이에른 뮌헨 선수단 변화에 부정적인 뜻을 나타냈다.

바이에른 뮌헨 선수단이 샬케와의 2026-27시즌 분데스리가 2라운드를 마친 후 팬들에게 인사하고 있다./게티이미지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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