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소PP 3개 단체 뭉쳤다…"OTT보다 광고비 75% 이상 절감"

유현민 2026. 9. 8. 14: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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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소 방송채널사용사업자(PP)의 광고 경쟁력을 높이고 광고시장 확대를 위해 PP업계 3개 단체가 공동 대응에 나선다.

세 단체는 협약에 따라 방송광고의 디지털 전환과 신규 광고모델 발굴, 중소PP 광고시장 확대를 위한 공동 사업 추진, 방송광고 산업 발전을 위한 정책·제도 개선 등에 협력하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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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광고 디지털 전환·신규 광고모델 발굴 공동 추진
중소PP 디지털 광고 활성화를 위한 MOU 체결 [한국케이블TV방송협회 제공=연합뉴스]

(서울=연합뉴스) 유현민 기자 = 중소 방송채널사용사업자(PP)의 광고 경쟁력을 높이고 광고시장 확대를 위해 PP업계 3개 단체가 공동 대응에 나선다.

한국케이블TV방송협회 PP협의회와 한국방송채널사용사업협회, 한국방송채널진흥협회는 8일 '중소PP 광고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세 단체는 협약에 따라 방송광고의 디지털 전환과 신규 광고모델 발굴, 중소PP 광고시장 확대를 위한 공동 사업 추진, 방송광고 산업 발전을 위한 정책·제도 개선 등에 협력하기로 했다.

특히 디지털 기술을 접목한 중소PP 광고상품의 경쟁력을 알리고 정부·공공광고 시장 참여 기회도 확대할 방침이다.

중소PP 디지털 광고의 평균 CPM(광고 1천회 노출당 비용)은 약 5천원으로, 3만~5만원 수준인 OTT 광고보다 비용을 75% 이상 절감할 수 있다는 게 업계의 설명이다.

모바일 이용 행태 데이터 등을 활용해 관심사와 라이프스타일별로 광고 대상을 설정할 수 있고, 시·도부터 시·군·구 단위까지 지역별 맞춤형 광고 송출도 가능하다.

이번 협약은 체결일로부터 3년간 유지되며, 세 단체는 향후 실무협의를 통해 공동 사업과 정책·제도 개선 과제를 구체화할 예정이다.

PP업계 관계자는 "이번 협약이 중소PP의 광고 경쟁력을 높이고 광고시장에서 새로운 기회를 확대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광고상품의 경쟁력을 적극 알리고 실질적인 사업 성과로 이어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hyunmin623@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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