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화여대·JW중외제약, AI 신약개발 공동연구 추진

이보미 2026. 9. 8. 13: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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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화여자대학교 글로벌 AI 신약개발 연구센터와 JW중외제약이 인공지능(AI)을 활용한 신약 후보물질 발굴과 연구개발에 협력한다.

이화여대는 글로벌 AI 신약개발 연구센터가 JW중외제약과 AI 기반 신약개발 분야 학술·연구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지난 8월31일 체결했다고 8일 밝혔다.

이화여대 글로벌 AI 신약개발 연구센터는 AI와 계산화학, 의약화학을 활용해 신약 후보물질 발굴과 최적화 연구를 수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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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보물질 발굴·기술협력부터 공동교육·인턴십까지
/사진=뉴시스

[파이낸셜뉴스] 이화여자대학교 글로벌 AI 신약개발 연구센터와 JW중외제약이 인공지능(AI)을 활용한 신약 후보물질 발굴과 연구개발에 협력한다.

이화여대는 글로벌 AI 신약개발 연구센터가 JW중외제약과 AI 기반 신약개발 분야 학술·연구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지난 8월31일 체결했다고 8일 밝혔다.

양측은 앞으로 AI 기반 신약개발 공동연구와 기술협력, 연구개발 프로젝트를 함께 추진한다. 세미나와 연구발표회, 초청강연회 등 연구자 교류를 확대하고 전문인재 양성을 위한 공동교육과 인턴십도 운영할 계획이다.

이번 협력은 이화여대가 보유한 AI·계산화학·구조 기반 신약개발 기술과 JW중외제약의 자체 AI 신약개발 플랫폼을 연계하는 데 초점이 맞춰졌다.

이화여대 글로벌 AI 신약개발 연구센터는 AI와 계산화학, 의약화학을 활용해 신약 후보물질 발굴과 최적화 연구를 수행하고 있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의 '인공지능 신약개발 플랫폼 구축 사업'을 주관했고, 이후 'AI 기반 신약개발 플랫폼 고도화 및 혁신신약 후보물질 도출' 사업을 수행했다.

마이크로소프트와 AI 신약개발 국제 산학 공동연구 및 인재 양성 사업도 진행하고 있다. AI 및 구조 기반 약물설계부터 후보물질 발굴·최적화, 실험 검증과 작용기전 연구까지 연계하는 연구를 진행 중이다.

JW중외제약은 자체 AI 신약개발 통합 플랫폼 '제이웨이브(JWave)'를 활용해 신약 후보물질 탐색과 최적화를 추진하고 있다. 제이웨이브는 회사가 축적한 생물·화학 데이터와 AI 모델, 구조 기반 기술을 결합한 플랫폼이다.

JW중외제약은 제이웨이브를 통해 발굴한 대사질환 신약 후보물질을 국가신약개발사업 과제로 추진하고 있다. 올해는 보건복지부 '구조기반 AI신약개발지원' 과제의 주관연구개발기관으로 선정돼 제이웨이브와 로봇 기반 합성 자동화 시스템을 연계한 자율 연구 플랫폼을 고도화하고 있다.

양측은 AI가 설계한 후보물질을 실제 합성과 실험 검증 단계로 연결하는 공동연구를 추진하는 한편 연구자 교류와 인재 양성 분야에서도 협력을 확대할 방침이다.

최선 이화여대 글로벌 AI 신약개발 연구센터 소장은 "양 기관의 AI 신약개발 플랫폼과 연구 역량을 바탕으로 경쟁력 있는 신약 개발을 위한 공동연구를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spring@fnnews.com 이보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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