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 잘 쓰는 공무원에 승진·포상 인센티브 확대된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인공지능(AI)을 활용해 행정혁신 성과를 낸 공무원에 대한 특별성과 포상금과 연수·학습 지원 등 인센티브가 확대된다.
행안부는 지난 7월 3일부터 업무 담당 공무원이 AI 코딩 도구와 개방데이터, 공공 API(응용프로그램 인터페이스) 등을 활용해 업무 효율을 높이고 국민 불편을 개선하는 시제품을 직접 만들 수 있도록 'AI 정부 실험실'을 운영해왔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AI 정부 실험실 동시접속 200명→내년 6000명으로 확대
2030년까지 AI 직접 개발·현장 적용 전문인재 2만명 육성

[파이낸셜뉴스]인공지능(AI)을 활용해 행정혁신 성과를 낸 공무원에 대한 특별성과 포상금과 연수·학습 지원 등 인센티브가 확대된다. 5급 조기승진제의 첨단과학기술인재 분야 성과심사에서는 AI 고숙련자에게 가점을 주고, 정부혁신 부처 평가에서도 AI 전환(AX) 부문을 확대한다. 공무원이 직접 AI를 활용해 행정서비스를 개발하도록 인사·평가 체계에서도 지원하겠다는 취지다.
행정안전부는 8일 국무회의에서 이 같은 내용을 담은 '공무원의 AI 활용 직접 개발 활성화·확산 방안'을 보고했다.
행안부는 지난 7월 3일부터 업무 담당 공무원이 AI 코딩 도구와 개방데이터, 공공 API(응용프로그램 인터페이스) 등을 활용해 업무 효율을 높이고 국민 불편을 개선하는 시제품을 직접 만들 수 있도록 'AI 정부 실험실'을 운영해왔다. 지난 3일 기준 AI 정부 실험실에는 공무원 2073명이 참여하고 있으며 등록 과제는 770건이다. 이 가운데 376건은 다른 공무원도 활용할 수 있도록 공개됐다.
다만 AI 정부 실험실 참여자 244명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개발환경·구독료 부족'(68%), '보안지침 적용 어려움'(59%), '데이터 연계 어려움'(40%) 등이 AI 활용의 주요 장애 요인으로 꼽혔다.
이에 행안부는 AI 활용 역량을 갖춘 공무원과 AI 활용 문화를 확산한 조직에 인센티브를 부여하는 한편, 국·과장급 공무원을 대상으로 AI 리더십 교육을 운영하기로 했다. 오는 11월에는 '2026 공공 AI 대전환 챌린지 대회'를 열어 우수 사례를 발굴한다.
올해 하반기에는 '공무원의 AI 활용 직접 개발 및 산출물 관리 지침' 제정을 추진하고 소프트웨어 취약점과 개인정보 보호 등을 점검할 수 있는 안전 기준도 마련할 계획이다. AI 정부 실험실의 동시접속 가능 인원은 현재 200명 수준에서 내년 6000명으로 확대한다. 2030년까지 AI를 직접 개발하고 현장에 적용할 수 있는 전문인재 2만명을 육성하는 것이 목표다.
윤호중 행안부 장관은 "공무원은 아이디어를 신속하고 자유롭게 실험하고, 실제 업무와 국민 서비스에 적용할 때는 조직이 보안·품질·운영을 책임지며, 검증된 성과는 모든 기관이 함께 사용할 수 있게 하겠다"고 말했다.
spring@fnnews.com 이보미 기자
Copyright © 파이낸셜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이별 통보하자 차로 끌고 가"…日 25세 톱 성인배우, 전 남친 자택서 숨진 채 발견
- 김승원 "양씨 사진 조작" 반박…韓 "자택에서 단둘이, 어떻게 설명할거냐"
- "얼마 줄 테니 데이트하자"…김지현이 폭로한 은밀한 제안
- 1억 잃고 이듬해 1억 벌어 '본전'인데…코인 세금 2145만원, 왜?
- 서정희, 이혼 후 미국 클럽서 20대 남자들에 대시 받았다…"콧대 높게 '노!'"
- 남아공서 두달새 여성 8명 숨진 채 발견…현상금 걸고 봉쇄 수사
- 'MJ' 김지석 "이민정과 키스신만 4시간…데뷔 이래 처음"
- "2년 해외근무 후 돌아왔더니 아내가 집 팔고 사라져"
- "1인당 10만원씩 줍니다" 추석 앞두고 지원금 준다는 이 지역들
- "30만원 안 갚던 친구가 25만원 착오송금...채무서 까도 되나?" [어떻게 생각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