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벽 택시, 눈 떠보니 갈대밭” 제주 괴담 거짓이었나…경찰 “신고 확인 안돼”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최근 유튜브에서 화제가 된 제주 괴담에 경찰이 직접 사실 무근이라고 밝혔다.
7일 제주경찰청은 설명자료를 통해 "새벽 택시를 탔다가 눈 떠보니 갈대밭"이라는 내용이 담긴 유튜브 영상에 대해 반박했다.
앞서 제주의 한 유튜버는 지난 2일 유튜브 영상을 통해 몇 년 전 지인의 친구가 술을 마시고 택시를 탔는데 잠이 들었다가 눈을 떠보니 갈대밭이었으며, 택시기사가 차에서 내려 통화하는 사이 도망쳐 경찰에 신고했다는 이야기를 전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김종철 경찰청장 직무대행과 김병찬 제주경찰청장이 지난 3일 제주시 한림읍 30대 실종여성 시신 발견 현장을 찾아 둘러보고 있다. [연합]](https://img4.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609/08/ned/20260908124948377datz.jpg)
[헤럴드경제=채상우 기자] 최근 유튜브에서 화제가 된 제주 괴담에 경찰이 직접 사실 무근이라고 밝혔다.
7일 제주경찰청은 설명자료를 통해 “새벽 택시를 탔다가 눈 떠보니 갈대밭”이라는 내용이 담긴 유튜브 영상에 대해 반박했다.
경찰은 “관련 내용을 토대로 112 신고 내역, 킥스(형사사법정보시스템) 등을 확인한 결과, 현재까지 보도 내용과 일치하는 신고건은 확인되지 않았다”고 밝혔다.
앞서 제주의 한 유튜버는 지난 2일 유튜브 영상을 통해 몇 년 전 지인의 친구가 술을 마시고 택시를 탔는데 잠이 들었다가 눈을 떠보니 갈대밭이었으며, 택시기사가 차에서 내려 통화하는 사이 도망쳐 경찰에 신고했다는 이야기를 전했다.
같은 영상에서 유튜버는 ‘제주시청 인근 공중화장실에서 여성을 휴대폰 충전기로 목을 조르며 위협하는 사건이 발생했고 시청 공중화장실에 조명과 안심벨이 설치됐다’ ‘제주 무사증 제도를 이용해 중국인들이 제주 금은방을 털고 비행기로 도주했으며 현재 출국한 사람들도 오리무중이다’라는 취지로 이야기했다.
이에 대해 경찰은 “제주시청 공중화장실 사건은 2016년 8월에, 무사증을 이용한 제주 금은방 절도 사건은 2024년 5월에 발생한 것으로 확인된다”며 “기사에서는 발생 일시와 장소가 구체적으로 제시되지 않아 최근 제주에서 잇따라 발생한 사건으로 오인돼 도민의 불안감을 가중할 우려가 있다”고 했다.
경찰은 “온라인 등을 통해 확산되는 범죄 관련 내용에 대해서는 확인되지 않은 내용이 실제 발생한 것으로 오인되지 않도록 정확한 정보를 제공하겠다”고 밝혔다.
Copyright © 헤럴드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낸시랭, 음주운전 경찰 입건…면허 취소 수준
- 소유 “씻을 때 ‘소유 맞네’하고 엉덩이 때리고 가셨다” 목욕탕 황당 경험
- “모든 조치 취할 것”…‘정치색 논란’ 이수지, 악플러 법적 대응 예고
- 86세 사미자, “단어 잘 안 떠올라” 치매 일까?…치매와 건망증 차이는 [그들의 건강美학]
- “악마조차도 너를 용서하지 않을 것”…소재원, 고영욱에 직격
- 하하 “무한도전때 공황장애로 힘들어, 유재석 덕분에 극복했다”
- 20대로 보이는‘48세’ 하지원, 아침마다 얼굴을 보는 이유?…탄력 피부 위해 매일 하는 관리법 [
- 배우 부부 탄생…윤종훈, 10세 연하 한은서와 11월 결혼
- ‘故 장제원 아들’ 노엘, 음주운전 후 달라진 근황…대리 부르고 측정기 사용
- 곽튜브 “SK하닉에 ‘몰빵’, 수익률 -14%”…퍼스트클래스 타고도 ‘주식 걱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