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DT, 그린광학과 양자점 기반 카메라 시스템 개발 협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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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양자기술 전문기업과 초정밀 광학 전문기업이 카메라 시스템 개발에 힘을 모은다.
조현일 그린광학 대표는 "SDT와의 협력을 통해 양자점 SWIR 센싱 기술과 당사의 초정밀 광학 기술을 결합해 국방·산업 현장에서 경쟁력을 갖춘 국산 SWIR 카메라 시스템을 개발하겠다"며 "향후 글로벌 시장까지 사업 영역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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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강민구 기자] 국내 양자기술 전문기업과 초정밀 광학 전문기업이 카메라 시스템 개발에 힘을 모은다.
SDT는 지난7일 그린광학 본사에서 그린광학과 양자점 기반 단파 적외선(SWIR) 카메라 시스템 공동 개발·사업화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협약에 따라 양사는 각사가 보유한 핵심 기술 역량과 사업 네트워크를 결합해 양자점 기반 SWIR 카메라 시스템을 국내외 국방·일반 산업 분야로 확산하기 위한 협력 체계를 구축한다. SDT의 양자점 기반 SWIR 카메라 모듈에 그린광학의 광학 렌즈 모듈과 하우징 기술을 더해 완성도 높은 국산 SWIR 카메라 시스템을 시장에 선보인다는 구상이다.
세부적으로는 △SWIR 카메라 시스템 공동 개발·사업화 △국내외 국방 분야 진출을 위한 사업 기회 발굴, 공동 제안·수주 활동 △보안·물류·농업 등 일반 산업 분야 적용, 글로벌 시장 공동 진출 △각사 고객 네트워크를 활용한 공동 영업·기술 지원 등을 추진키로 했다.
지난 1999년 설립된 그린광학은 광학제품의 설계부터 가공, 코팅, 조립, 분석·평가에 이르는 생산 전 과정을 자체 수행하는 초정밀 광학 시스템 기업이다. 특히 유도미사일 탑재용 초정밀 광학 모듈, 정찰·감시용 광학 시스템, 달 탐사선 다누리호의 카메라 렌즈를 공급하며 방위산업·우주항공 분야에서 기술력을 검증받았다.
SDT는 이번 협약을 계기로 그린광학이 보유한 탄탄한 방산·산업 네트워크를 활용해 양자점 SWIR 카메라의 상용화와 판로 개척에 박차를 가할 계획이다.
조현일 그린광학 대표는 “SDT와의 협력을 통해 양자점 SWIR 센싱 기술과 당사의 초정밀 광학 기술을 결합해 국방·산업 현장에서 경쟁력을 갖춘 국산 SWIR 카메라 시스템을 개발하겠다”며 “향후 글로벌 시장까지 사업 영역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윤지원 SDT 대표는 “SDT의 양자점 SWIR 카메라가 단순한 센서 단위를 넘어 실제 국방과 산업 현장에 즉시 투입 가능한 최적의 완성형 시스템으로 도약하는 기반이 마련될 것”이라고 밝혔다.
강민구 (science1@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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