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대통령, 미국영화협회 만나 "한국 민주주의, 전세계 어디보다 뛰어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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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랑스를 국빈 방문 중인 이재명 대통령은 현지 시각 7일 니스 근방 생폴드방스에서 열린 영화·영상정상회의인 '뤼미에르 서밋' 마지막 일정으로 미국영화협회 찰스 리브킨 회장을 접견했습니다.
이 자리에는 넷플릭스, 디즈니, 소니, NBC유니버설 등 미국 메이저 미디어 기업 대표단과 CJ그룹 이미경 부회장도 함께했습니다.
이미경 부회장은 "문화가 곧 경제이고 국가 경쟁력이라는 이 대통령의 말을 들을 때마다 조부의 말이 떠올랐다"며 공감을 표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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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미경 "이 대통령 '문화가 경쟁력' 언급에 조부 떠올라"

프랑스를 국빈 방문 중인 이재명 대통령은 현지 시각 7일 니스 근방 생폴드방스에서 열린 영화·영상정상회의인 '뤼미에르 서밋' 마지막 일정으로 미국영화협회 찰스 리브킨 회장을 접견했습니다.
이 자리에는 넷플릭스, 디즈니, 소니, NBC유니버설 등 미국 메이저 미디어 기업 대표단과 CJ그룹 이미경 부회장도 함께했습니다.
이 대통령은 이 자리에서 "대한민국이 문화 영역에서 특별한 모습을 보이고 있는데, 그 이유를 설명해 드리려 한다"고 말했습니다.
그러면서 "한국의 민주주의는 전 세계 어디보다 뛰어날 만큼 발전했다. 세계적으로 민주화와 경제적 성장을 동시에 이렇게 빠르게 이뤄낸 나라는 없다"며 민주주의 발전이 문화에 긍정적 영향을 줬다고 설명했습니다.
이어 "한국은 손재주가 매우 뛰어나다. 이런 섬세함도 큰 기반이 됐을 것"이라며 "양국, 사격, 골프 등 손을 쓰는 운동에 매우 뛰어나다"고 덧붙였습니다.

아울러 "동북아시아의 큰 땅에 조그만 배꼽처럼 붙어있는데 나라가 대한민국인데 북한까지 합치면 8천만 정도가 살고 있다. 무려 5천년 동안 그 공동체를 유지해왔다"며 "좁은 구역에 똑같은 사람들이 수천 년 살면서 많은 얘기들을 이뤄낸 것 같다"며 콘텐츠의 강점이 자연스럽게 생겨났다고 분석했습니다.
특히 "앞으로 대한민국에서 작품을 만드는 데 있어 정부가 적극 지원하겠다. 제작비로 어려운 일도 대한민국에서는 없을 것"이라며 투자를 당부했습니다.
이에 리브킨 회장은 "한국은 스마트한 정책과 개방성을 통해 창조적 강국으로 도약하고 있으며, 우리의 핵심 파트너"라는 화답을 했다고 강유정 청와대 수석대변인이 브리핑에서 밝혔습니다.
이미경 부회장은 "문화가 곧 경제이고 국가 경쟁력이라는 이 대통령의 말을 들을 때마다 조부의 말이 떠올랐다"며 공감을 표했습니다.
이에 이 대통령은 "정부가 바뀐 뒤 K 콘텐츠에 대한 접근 방식이 달라졌다. 지금 정부는 미래 산업의 핵심이 문화라는 생각을 갖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민현지 디지털뉴스부 인턴기자 localminn@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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