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하차도서 또"‥일본, 큰비에 피해 잇따라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일본 동부엔 주말부터 큰비가 내리고 있습니다.
지하차도에 차량이 고립되면서 60대 여성이 목숨을 잃는 등 피해가 잇따랐습니다.
어제(7일) 오전 일본 동북부 후쿠시마현 이와키시 내 한 지하차도에서 차량 두 대가 고립됐습니다.
일본 기상청은 열대저압부가 북상함에 따라 10일까지 폭우가 내릴 수 있다며 산사태와 저지대 침수, 하천 범람 등 추가 피해에 대해 철저히 대비해달라고 당부했습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뉴스투데이]
◀ 앵커 ▶
일본 동부엔 주말부터 큰비가 내리고 있습니다.
지하차도에 차량이 고립되면서 60대 여성이 목숨을 잃는 등 피해가 잇따랐습니다.
도쿄에서 신지영 특파원입니다.
◀ 리포트 ▶
도로인지 강인지 분간이 어려울 정도로 물이 가득 차 있습니다.
간신히 드러난 지붕만이 이곳이 지하차도임을 말해줍니다.
어제(7일) 오전 일본 동북부 후쿠시마현 이와키시 내 한 지하차도에서 차량 두 대가 고립됐습니다.
이 중 한 대에서 60대 여성이 구조됐지만 숨진 걸로 확인됐습니다.
당시 해당 지역엔 시간당 30mm가 넘는 비가 내리고 있었습니다.
도쿄를 비롯해 일본 혼슈 동부를 중심으로 그제부터 강한 비가 내렸다 그치기를 반복하고 있습니다.
오키나와 남쪽 바다에 맴돌던 24호 태풍 크로반은 열대저압부로 어제 오전 약화했지만
정체전선에 계속 따뜻하고 습한 공기를 공급하고 있기 때문입니다.
지난달 극한호우로 13명이 숨졌던 도쿄 동쪽 지바현에서도 또다시 침수피해가 잇따랐습니다.
지난번 비에 살아남았던 벼들은 또다시 물에 잠겼고 편의점 앞 주차장은 거대한 저수지로 변했습니다.
[지바현 주민] "(이 주변은) 비가 조금만 와도 침수가 되어서요. 몇 번이나 공사를 했는데도‥"
폭우 영향으로 수도권 주요 전철 노선에 운행 감축이 실시됐으며, 일부 노선은 종일 운행이 중단됐습니다.
또, 도쿄와 지바현, 도치기현 등에선 공립 초등, 중학교에 선제적으로 휴교령이 내려졌습니다.
일본 기상청은 열대저압부가 북상함에 따라 10일까지 폭우가 내릴 수 있다며 산사태와 저지대 침수, 하천 범람 등 추가 피해에 대해 철저히 대비해달라고 당부했습니다.
도쿄에서 MBC뉴스 신지영입니다.
MBC 뉴스는 24시간 여러분의 제보를 기다립니다.
▷ 전화 02-784-4000
▷ 이메일 mbcjebo@mbc.co.kr
▷ 카카오톡 @mbc제보
신지영 기자(shinji@mbc.co.kr)
기사 원문 - https://imnews.imbc.com/replay/2026/nwtoday/article/6850270_37012.html
Copyright © MBC&iMBC 무단 전재, 재배포 및 이용(AI학습 포함)금지
- "신중했어야‥부정청탁은 없어"‥한동훈엔 '역공'
- 이 대통령, 김지용 중수청장 후보자 지명
- 北, 한미일 '프리덤에지' 훈련 등에 반발‥"대응조치 취할 것"
- 이란, 한글로 호르무즈 파병 경고‥"위험한 선택엔 대가"
- "한국의 기여 기대"‥미 측 반복되는 답변, 왜 우리가 앞장서 보도할까? [특파원의 눈]
- 주차장서 차량에 치여 사망‥"쓰러진 사람 못 봐"
- 활주로 벗어나 시속 200km 질주‥5명 숨지고 2명 중태
- 카페 냉동창고서 여성 시신 발견‥수백억대 위조 상품권도
- "아들 진짜 안녕" 눈감은 아빠‥ "하늘에선 쉬세요" 추모 물결
- 대법관 2명 공석 현실화‥조희대는 오늘도 침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