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편상’ 사강, 늦깎이 대학원생 결실 “떨리는 다리로 한 걸음 내딛는, 진짜 시작”

이슬기 2026. 9. 8. 06: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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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사강이 대학원을 졸업했다.

7일 사강은 자신의 소셜미디어에 삼육대학교 대학원 학위수여식에 참석한 사진과 소감을 게재했다.

사강은 "모든 상황이 완벽하게 준비될 때까지 기다리지 않으셨으면 합니다. 두려움이 완전히 사라져야만 시작할 수 있는 것이 아닙니다. 두려움을 안고서도 떨리는 다리로 한 걸음 내딛는 것, 그것이 진짜 시작입니다"라고 했다.

한편 사강은 지난 2007년 4살 연상의 남편과 결혼해 슬하에 두 딸을 두고 있었으나 지난 2024년 남편상을 당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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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강 소셜미디어

[뉴스엔 이슬기 기자]

배우 사강이 대학원을 졸업했다.

7일 사강은 자신의 소셜미디어에 삼육대학교 대학원 학위수여식에 참석한 사진과 소감을 게재했다. 사강은 사회복지·디지털통합돌봄학과를 전공했다.

먼저 그는 "저 역시 수만 가지 걱정이 앞섰습니다. 하지만 막상 부딪혀보니 한 가지는 너무나 분명했습니다. 시작하지 않으면 단 1%의 가능성도 생기지 않는다는 사실입니다"라고 밝혔다.

이어 "늦게 시작하면, 늦게 시작한 사람만이 축적한 고유한 경험이 무기가 됩니다. 살아내며 얻은 경험이 공부와 만나니, 예전에는 무심코 지나쳤던 책 속의 문장들이 살갗에 닿듯 다르게 다가왔습니다"라고 티야기했다.

사강은 "모든 상황이 완벽하게 준비될 때까지 기다리지 않으셨으면 합니다. 두려움이 완전히 사라져야만 시작할 수 있는 것이 아닙니다. 두려움을 안고서도 떨리는 다리로 한 걸음 내딛는 것, 그것이 진짜 시작입니다"라고 했다.

그러면서 "인생의 다음 장은 나이로 열리는 것이 아니라, 스스로에게 다시 질문을 던지기 시작하는 그 순간부터가 아닐까 합니다. "지금도 어딘가에서 고민하고 있을 누군가에게 '힘내라고! 자신을 믿으라고!' 맘껏 응원해 주고 싶은 날이네요"라고 덧붙였다.

한편 사강은 지난 2007년 4살 연상의 남편과 결혼해 슬하에 두 딸을 두고 있었으나 지난 2024년 남편상을 당했다.

뉴스엔 이슬기 reesk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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