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산, 하반기 공채 시동…발전·원전 부문은 두자릿수 채용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두산(000150)그룹이 하반기 신입사원 공개채용을 단행하며 미래 핵심 사업을 이끌 인재 확보에 나섰다. 전 세계적인 인공지능(AI) 열풍에 따른 전력·발전 설비 수요 폭증과 차세대 로봇·소재 시장 선점에 발맞춰 관련 인재 풀을 대폭 확충하겠다는 구상이다.
업계 관계자는 "반도체와 발전소 수요가 증가하는 가운데 두산이 각 사업부 기조에 맞춰 채용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전력수요 훈풍 에너빌 규모 확대

두산(000150)그룹이 하반기 신입사원 공개채용을 단행하며 미래 핵심 사업을 이끌 인재 확보에 나섰다. 전 세계적인 인공지능(AI) 열풍에 따른 전력·발전 설비 수요 폭증과 차세대 로봇·소재 시장 선점에 발맞춰 관련 인재 풀을 대폭 확충하겠다는 구상이다.
8일 두산그룹에 따르면 올해 하반기 신입 공채 접수가 오는 21일까지 진행된다. 채용에 나선 주요 계열사는 ㈜두산과 두산에너빌리티(034020), 두산로보틱스(454910) 등 3곳이다.
이번 공채에서 가장 두드러진 채용 규모를 보이는 곳은 에너지 사업을 전담하는 두산에너빌리티다. 두산에너빌리티는 발전 기자재를 비롯해 원자력·소형모듈원자로(SMR) 분야에서 각 부문 두 자릿수 인력을 선발하며 전체 채용 규모는 세 자릿수에 달한다.
이는 AI 데이터센터 확충에 따라 글로벌 전력망 및 발전 설비 수요가 폭발적으로 늘어난 데 따른 인력 수급 조치로 풀이된다. 실제로 두산에너빌리티는 경남 창원에 8068억 원을 투입해 세계 최초의 SMR 전용 생산 공장을 짓고 있으며 올 들어 미국 시장에 가스터빈 7기와 스팀터빈 4기를 수주·공급하는 등 제품 수출을 확대하고 있다.
이 밖에 지주사인 ㈜두산이 반도체·전자제품의 핵심 소재인 동박적층판(CCL)을 생산하는 전자BG와 AI·클라우드 기반의 IT 솔루션을 전담하는 디지털이노베이션BU에서 신규 인력을 모집한다. 모집 분야는 생산과 연구개발(R&D), AI 솔루션 개발 등이며 각 분야 한 자릿수 규모로 뽑는다.
차세대 협동로봇 시장을 이끄는 두산로보틱스 역시 로봇 기구 설계와 인버터 개발, 소프트웨어, 품질관리 등 5개 부문에서 한 자릿수 규모로 채용을 진행 중이다.
업계 관계자는 “반도체와 발전소 수요가 증가하는 가운데 두산이 각 사업부 기조에 맞춰 채용하고 있다”고 말했다.
서류 전형을 통과한 지원자는 오는 10월 두산의 고유 종합인적성검사인 ‘DCAT’, 실무·경영진 면접을 거쳐 최종 선발된다. 합격자들은 올해 12월 또는 내년 1월 정식 입사할 예정이다.
장현기 기자 lucky@sedaily.com
Copyright © 서울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이효리 남편’ 이상순, 건강 이상으로 활동 중단…“정밀검사 기다리는 중” 무슨 병이길래
- “엄마 대신 날 채워줄 사람이 필요해”…‘어금니 아빠’ 이영학은 어떻게 13년을 속였나
- 현대차 노조 “직원 車 할인 30% 포기 못해”…20% 수정안 결국 무산
- “제주 가기 무섭다” 실종 사건 악용한 SNS 괴담 확산에…관광업계 ‘골머리’
- “밖에서 술 마셔봤자 돈만 쓰고”…술집서 사라진 젊은이들 뭐하나 봤더니
- 돈 많은 부자 이렇게나 많다니...다들 어떻게 벌었나 봤더니
- “개미들, 100주 사놓고 핸드폰만 쳐다봐”…존리 “부자 되고 싶다면” 조언 들어보니
- “라면 국물 제발 남기세요”…전문가 경고 나오는 이유가
- “여보, 내일부터 나오지 말래”…코로나 이후 최대 규모 피바람 불었다는 ‘이 기업’
- “도저히 못 버텨” 10만 명 쏟아졌다…빚 갚을 돈 없는 서민들 확 늘어난 이유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