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발 900m 고원도시 태백시, 36홀 파크골프장 조성 속도…스포츠 관광 기반 확충

오윤석 기자 2026. 9. 8. 00: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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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발 900m 고원도시 태백이 스포츠 메카로서의 위상을 공고히 하고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속도를 낸다. 특히 태백의 자연환경과 고원도시의 특성을 살린 차별화된 경기 환경을 구축해 시민과 동호인들이 쾌적하게 이용할 수 있는 생활체육시설이자 전국 규모 대회를 유치할 수 있는 경쟁력 있는 스포츠시설로 조성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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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발 900m 고원도시 태백시가 스포츠 메카로서의 위상을 공고히 하고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속도를 낸다.

【태백】해발 900m 고원도시 태백이 스포츠 메카로서의 위상을 공고히 하고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속도를 낸다.
시는 황지동 산 143-1번지 일원에 총사업비 178억원을 투입해 36홀 규모의 파크골프장을 조성한다고 7일 밝혔다.
또 11월 도시관리계획 결정을 거쳐 12월 기본설계에 착수하는 등 실시설계와 토지 보상 등의 행정절차를 내년까지 마무리한 뒤 공사에 들어갈 계획이다.
파크골프장이 조성되면 늘어나는 수요를 충족하는 것은 물론 대회 참가자와 동반 방문객의 유입·체류 증가로 숙박·음식점 등 지역 상권 활성화와 지역경제 활력 제고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특히 태백의 자연환경과 고원도시의 특성을 살린 차별화된 경기 환경을 구축해 시민과 동호인들이 쾌적하게 이용할 수 있는 생활체육시설이자 전국 규모 대회를 유치할 수 있는 경쟁력 있는 스포츠시설로 조성할 방침이다.
파크골프는 최근 큰 체력 부담 없이 남녀노소 누구나 즐길 수 있는 생활스포츠로 전국적으로 동호인이 빠르게 늘고 있다. 태백도 예외는 아니어서 기존 소규모 시설만으로는 늘어나는 수요를 감당하기 어렵다는 지적이 꾸준히 제기돼 왔다.
앞서 시에서는 지난 3월 강원특별자치도 제1차 지방재정투자심사에서 조건부 승인을 받았으며 지난 1일 국토교통부의 지역개발계획 변경 승인을 이끌어내며 조성 추진에 필요한 주요 행정절차를 차질 없이 진행하고 있다.
이상호 태백시장은 “이번 추가경정예산을 통해 기본설계에 필요한 사업비를 확보한 만큼 후속 절차를 차질 없이 추진하겠다”며 “시민들의 생활체육 수요를 충족하는 것은 물론, 전국대회 유치와 스포츠 관광 활성화를 통해 지역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을 수 있는 시설로 조성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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