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6세 마르그레테 2세 덴마크 전 여왕 또 입원

현윤경 2026. 9. 7. 22:11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2024년 퇴위한 마르그레테 2세(86) 전 덴마크 여왕이 혈전 등으로 입원했다고 덴마크 리카우 통신이 전했다.

노르웨이 왕실은 성명을 내고 마르그레테 2세가 6일(현지시간) 고관절 부위의 혈전과 가벼운 탈수 증세로 코펜하겐의 한 대학 병원에 입원했다고 밝혔다. 왕실은 마르그레테 2세의 상태가 양호한 편이지만, 병세 관찰과 추가 검사를 위해 계속 병원에 머물 예정이라고 덧붙였다.

음성재생 설정 이동 통신망에서 음성 재생 시 데이터 요금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글자 수 10,000자 초과 시 일부만 음성으로 제공합니다.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유럽 왕실 총출동 노르웨이 국왕 장례식 참석 불발
지난 달 프랑스 남부의 한 거리를 걷고 있는 마르그레테 2세 전 덴마크 여왕 [AFP 연합뉴스 자료사진. 재판매 및 DB 금지]

(브뤼셀=연합뉴스) 현윤경 특파원 = 2024년 퇴위한 마르그레테 2세(86) 전 덴마크 여왕이 혈전 등으로 입원했다고 덴마크 리카우 통신이 전했다.

노르웨이 왕실은 성명을 내고 마르그레테 2세가 6일(현지시간) 고관절 부위의 혈전과 가벼운 탈수 증세로 코펜하겐의 한 대학 병원에 입원했다고 밝혔다. 왕실은 마르그레테 2세의 상태가 양호한 편이지만, 병세 관찰과 추가 검사를 위해 계속 병원에 머물 예정이라고 덧붙였다.

이에 따라 마르그레테 2세는 오는 9일 열리는 고(故) 하랄 5세 노르웨이 국왕의 장례식에 참석하지 못하게 됐다고 왕실은 설명했다.

지난 달 28일 서거한 하랄 5세의 장례식은 오슬로에서 국장으로 거행되며, 영국과 스웨덴, 네덜란드, 벨기에 등 유럽 왕실이 총출동할 것으로 예상된다.

52년 간 덴마크 왕위를 지킨 마르그레테 2세는 1380년대 이래 덴마크 최초의 여왕으로, 왕실 현대화를 이끌며 덴마크 국민에게 큰 사랑을 받았다. 그는 2024년 깜짝 퇴위를 선언, 아들인 프레데리크 10세 국왕에게 양위했다.

그는 지난 5월 협심증으로 입원해 혈관 확장 시술을 받은 데 이어 같은 달 말에는 낙상으로 인한 고관절 부위 출혈로 재차 병원 신세를 지는 등 최근 고령에 따른 건강 문제를 잇따라 겪고 있다.

ykhyun14@yna.co.kr

▶제보는 카톡 okjebo

Copyright © 연합뉴스. 무단전재 -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