활주로 넘어 차 들이받은 화물기에 5명 숨져

2026. 9. 7. 19: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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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플로리다주 마이애미에서 착륙하던 화물기가 주차장을 덮쳐 5명이 숨졌습니다.

잠시 뒤 주차장에 처박힌 채 검은 연기를 뿜어냅니다.

현지 시각 어제(6일) 미국 물류업체 아마존의 화물기가 마이애미 국제공항에서 착륙 도중 활주로를 벗어나 주차장을 덮쳤습니다.

한때 마이애미 국제공항의 모든 활주로가 닫히면서 항공기 250여 편이 지연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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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앵커멘트 】 미국 플로리다주 마이애미에서 착륙하던 화물기가 주차장을 덮쳐 5명이 숨졌습니다. 착륙 당시 뇌우와 돌풍이 관측됐는데, 영향이 있었는지 조사하고 있습니다. 전민석 기자가 보도합니다.

【 기자 】 불안하게 활주로로 향하는 비행기 한 대.

잠시 뒤 주차장에 처박힌 채 검은 연기를 뿜어냅니다.

한쪽 날개는 전부 타서 뼈대만 남았습니다.

현지 시각 어제(6일) 미국 물류업체 아마존의 화물기가 마이애미 국제공항에서 착륙 도중 활주로를 벗어나 주차장을 덮쳤습니다.

이 사고로 5명이 숨지고, 중태 3명을 포함해 5명이 다쳤습니다.

▶ 인터뷰 : 레이드 자달라 / 미국 플로리다주 마이애미 소방서장 - "비행기가 차 여러 대를 들이받으면서 여러 명이 차 안에 갇혔습니다. 비행기 엔진부 화재를 진압하면서 기내에 갇힌 기장과 부기장을 구했습니다."

한때 마이애미 국제공항의 모든 활주로가 닫히면서 항공기 250여 편이 지연됐습니다.

사고 당시 뇌우와 최대 시속 48km급 돌풍이 관측됐습니다.

당국은 이런 날씨가 사고에 영향을 미쳤는지를 포함해 정확한 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오래된 성당 앞마당이 폐허가 됐습니다.

축제 때 쓰려던 놀이기구도 힘없이 주저앉았습니다.

멕시코 테마스칼싱고의 가톨릭 축제에서 폭죽용 화약이 터졌습니다.

- "저기요, 여기 구급차 좀 불러주세요. 산타마리아 칸체스다에서 비극이 일어났어요."

이 사고로 마을 사람 10명이 숨지고 64명이 다쳤습니다.

▶ 인터뷰 : 이첼 알바란 / 폭발사고 생존자 - "사람들이 서로 밀치고 있었어요. 밖엔 다친 사람이 많았는데, 사람들이 밟고 지나갔어요. 정말 끔찍했어요."

현지 언론은 멕시코가 축제나 행사에서 폭죽을 많이 쓰다 보니 이런 사고가 자주 일어난다고 전했습니다.

MBN뉴스 전민석입니다. [janmin@mbn.co.kr]

영상편집 : 김혜영 그래픽 : 염하연 영상출처 : X(엑스) 'ONLYinDADE', 'JCarlos_Valerio','Combat_learjet', 'Osint613', 'AZ_intel' 틱톡 'Flysi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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