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칼이 목에 딱 들어와"...구창모, 해외 출장 中 대형 위기→목숨 잃을 뻔 했던 과거 ('동치미')

정효경 2026. 9. 7. 18: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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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구창모가 가요계를 떠난 뒤 중앙아시아에서 사업을 하던 시절 목숨을 위협받았던 일을 털어놨다. 지난 5일 방송된 MBN '속풀이쇼 동치미' 말미에는 구창모와 김범룡이 출연하는 '오빠가 돌아왔다' 특집 예고편이 공개됐다.

구창모는 지난달 KBS Cool FM '박명수의 라디오쇼'에서도 중앙아시아에서 사업했던 시절을 공개한 바 있다. 구창모가 출연하는 MBN '속풀이쇼 동치미'는 오는 12일 오후 11시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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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창모 "통역 1명 데리고 출장 갔다 봉변 당할 뻔, 칼을 목에 들이대"
출처:MBN '속풀이쇼 동치미'
(MHN 정효경 기자) 가수 구창모가 가요계를 떠난 뒤 중앙아시아에서 사업을 하던 시절 목숨을 위협받았던 일을 털어놨다. 지난 5일 방송된 MBN '속풀이쇼 동치미' 말미에는 구창모와 김범룡이 출연하는 '오빠가 돌아왔다' 특집 예고편이 공개됐다.
출처:MBN '속풀이쇼 동치미'
이날 김용만은 구창모에게 "어느 날 홀연 갑자기 사라졌다"며 가수 활동을 중단한 뒤 무엇을 했는지 물었다. 구창모는 가요계를 떠난 이후 중앙아시아 자동차 시장에 뛰어들었다고 밝혔다. 그는 당시 사업에 대해 "내 생전에 돈을 가장 많이 벌었다"고 회상했다.
그러나 돈을 벌기 위해 해외 출장을 오가던 과정에서 아찔한 상황도 겪었다고. 구창모는 "통역 1명 데리고 출장을 갔다. 수금하러 갔다"며 "저쪽에서 두 명이 와서 딱 양쪽 팔을 끼더라"라고 당시를 떠올렸다. 이어 "그러면서 칼이 여기 딱 들어왔다"며 자신의 목을 가리켜 놀라움을 안겼다.
출처:MBN '속풀이쇼 동치미'
또 구창모는 예고편에서 대표곡 '어쩌다 마주친 그대'에 얽힌 사연을 공개하기도 했다. 그는 "이 노래가 발표되니까 많은 여인들이 자기가 주인공이라고 했다. 사실 그 여인은 짝사랑이었다"며 궁금증을 자아냈다.
출처:MBN '속풀이쇼 동치미'

구창모는 지난달 KBS Cool FM '박명수의 라디오쇼'에서도 중앙아시아에서 사업했던 시절을 공개한 바 있다. 당시 그는 "돈을 번 건 사실인데 쫄딱 망한 것도 맞다. 돈을 많이 벌었다"며 "옛 소련에서 차를 팔았다"고 밝혔다. 중고차 사업을 했다는 오해에 대해서는 "H사의 정식 딜러였다. 새 차만 팔았다"고 해명했다. 카자흐스탄에서 사업을 시작했다는 그는 "처음부터 사업을 하러 간 게 아니라 가요제에 참여하러 간 것"이라며 1991년 KBS를 통해 현지를 방문했다고 설명했다. 그는 그곳에서 우연히 만난 인연이 사업으로 이어졌다면서 "사업을 우습게 생각했다. 2~3년만 하면 돈 많이 벌 거라고 생각했는데 계속 발목이 잡혔다"고 털어놨다. 이후 키르기스스탄으로 거처를 옮기기도 했으며 2001년 최종적으로 한국에 돌아와 사업체를 완전히 정리했다고 밝혔다.
구창모가 출연하는 MBN '속풀이쇼 동치미'는 오는 12일 오후 11시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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