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화 경쟁 속…당당히 1위 차지→'N차 관람' 인증 쏟아지고 있는 韓 영화 ('경주기행')

정효경 2026. 9. 7. 18: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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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경주기행'이 한국영화 박스오피스 정상의 자리를 지키며 2주 연속 1위를 기록했다.

관객들은 "마지막에 가니 눈물이 뚝뚝 났다. 경주여행 가고 싶다"는 소감과 함께 "블랙코미디 안에 사랑이 느껴지고 슬픔 속에 웃음도 나고 빈틈없이 모든 게 이해되고 재밌고 몰입되는 영화다"라고 말했다.

2주 연속 한국영화 박스오피스 1위를 차지하며 장기 흥행 궤도에 오른 '경주기행'은 현재 전국 극장에서 상영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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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경주기행' 독특한 전개로 관객 극찬 이끌어내
출처:영화 '경주기행'
출처:영화 '경주기행'

(MHN 정효경 기자) 영화 '경주기행'이 한국영화 박스오피스 정상의 자리를 지키며 2주 연속 1위를 기록했다.

관객들의 추천과 입소문을 통해 흥행 레이스를 이어가고 있는 '경주기행'은 수학여행 후 돌아오지 않은 막내딸을 위해 8년의 기다림 끝에 여행을 떠난 네 모녀의 이야기를 그린 가족 복수극이다.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이 영화는 할리우드 대작과 쟁쟁한 신작들의 공세 속에서도 굳건히 한국영화 1위 자리를 수성했다. 7일 기준 '경주기행'의 누적 관객수는 29만 명이다.

특히 경쟁작과 비교해 상대적으로 상영 횟수가 적음에도 불구하고 작품의 완성도가 관객들의 N차 관람을 이끌어내며 성과를 냈다. CGV 골든에그지수 역시 93%라는 높은 평점을 유지하며 작품성을 입증했다.

출연 배우들의 열연에 대한 찬사도 쏟아졌다. 관객들은 "이정은 배우의 섬세하고 격한 연기가 감동적이다"며 찬사를 보냈고, "변요한 연기가 완전 미쳤다. 노개런티에 이런 연기라니"며 감탄했다. 또한 "인물들의 감정선을 따라가다 보면 깊게 몰입하게 된다. 연출과 배우들 연기 조합이 정말 엉엉 울었다"고 호평했다.

예측 불허의 서사에 대한 만족감도 높았다. 일부 관객은 "뻔한 전개가 아니어서 재미있었다. 스릴감과 눈물 장면까지 지루할 틈이 없었음"고 전했다. 이어 "경주의 고즈넉함 뒤에 숨겨진 서늘한 서스펜스! 길 위에서 마주하는 가족의 상처와 부딪힘, 남겨진 자들의 서글픈 집착이 담긴 리벤지 로드무비"라고 평했다.

감동과 웃음을 동시에 잡았다는 평가도 이어졌다. 관객들은 "마지막에 가니 눈물이 뚝뚝 났다. 경주여행 가고 싶다"는 소감과 함께 "블랙코미디 안에 사랑이 느껴지고 슬픔 속에 웃음도 나고 빈틈없이 모든 게 이해되고 재밌고 몰입되는 영화다"라고 말했다. 또한 "웃고 떠들며 따라가다 보니 어느새 마음 한편이 따뜻해지는 영화"라며, "엄마 마음, 딸의 마음이 각각 이해되면서 눈물이 콸콸 났다"고 덧붙였다.

영화의 세밀한 연출에 대해서는 "장면 장면에 많은 마음을 쓴 게 느껴진다"며 추천했고, "법보다 나은 복수극"이라는 평을 남겼다.

2주 연속 한국영화 박스오피스 1위를 차지하며 장기 흥행 궤도에 오른 '경주기행'은 현재 전국 극장에서 상영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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