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동훈 "민주당 오빠 더 있다"...민주 '대응팀' 맞불

권준수 2026. 9. 7. 18:01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무소속 한동훈 의원이 김승원 법무부 장관 후보자의 '신약 임상 청탁' 의혹과 관련해 더불어민주당을 향한 추가 폭로에 나섰습니다.

김승원 법무부 장관 후보자를 겨냥한 한동훈 의원의 폭로전이 민주당 전반으로 번졌습니다.

[박성준 / 더불어민주당 수석대변인 : 김승원 후보자에 대한 네거티브에 대해서는 당에서 적극 대응할 필요 있어서 하나의 팀이 구성돼서 활동하게 됐다 말씀드리겠습니다.]

음성재생 설정 이동 통신망에서 음성 재생 시 데이터 요금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글자 수 10,000자 초과 시 일부만 음성으로 제공합니다.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앵커]

무소속 한동훈 의원이 김승원 법무부 장관 후보자의 '신약 임상 청탁' 의혹과 관련해 더불어민주당을 향한 추가 폭로에 나섰습니다.

민주당도 거세진 공세에 맞서 전담 대응팀까지 꾸려 맞대응에 들어갔습니다.

권준수 기자가 보도합니다.

[기자]

김승원 법무부 장관 후보자를 겨냥한 한동훈 의원의 폭로전이 민주당 전반으로 번졌습니다.

최재성 전 청와대 정무수석과 송영길 의원의 실명이 들어간 대화 내용을 공개하며, 이른바 '오빠 카르텔' 의혹을 추가로 제기한 겁니다.

제약업체 제넨셀 측 강 모 씨와 브로커 양 모 씨가 주고받은 메시지로, 최 전 수석이 사무실에 오기로 했다는 내용과 함께, 송 의원에 대해서는 돈을 줘야 움직일 거란 대화가 담겼습니다.

브로커 양 씨가 최 전 수석과 직접 소통한 녹취록도 추가로 공개됐습니다.

양 씨가 최 전 수석을 오빠라고 부르며 신약 관련 투자에 관해 구체적으로 설명하는 내용이 담겼습니다.

[한동훈 / 무소속 의원 : 오빠 독약 로비를 공익이라고 주장하기로 우기기로 마음을 정하고 국민과 맞서고 있습니다. 그러면 민주당 '오빠 카르텔' 깨부숴야 하지 않겠습니까?]

한 의원은 인사청문회 증인 출석을 요구한 김 후보자의 발언에 대해선, 청문위원을 시켜준다면 환영한다고 받아쳤습니다.

국민의힘도 압박 수위를 끌어올렸습니다.

단순 뇌물 의혹을 넘어 주가조작 공범 가능성까지 제기하며 국정조사와 특검 추진을 촉구했습니다.

[정점식 / 국민의힘 원내대표 : 실험용 쥐가 먹고 죽은 쥐약의 부작용을 은폐한 업체를 그것이 청탁이든 민원이든 간에 국회의원이 오빠 한마디에 도와준 것입니다.]

민주당도 거세진 공세에 자료 출처 등을 문제 삼아 반격을 모색하며 전면전에 나설 태세입니다.

김민석 당 대표 지시로 당 지도부와 대변인단, 법사위원이 함께 참여하는 전담 대응팀을 구성하기로 했습니다.

[박성준 / 더불어민주당 수석대변인 : 김승원 후보자에 대한 네거티브에 대해서는 당에서 적극 대응할 필요 있어서 하나의 팀이 구성돼서 활동하게 됐다 말씀드리겠습니다.]

민주당은 전선 확대를 경계하며 반격의 고삐를 당기는 모습입니다.

다만 한동훈 의원의 추가 폭로에 국민의힘까지 가세하면서, 김승원 후보자 청문회를 둘러싼 여야의 주도권 싸움은 한층 격화될 전망입니다.

YTN 권준수입니다.

영상기자 : 이상은 최성훈

영상편집 : 서영미

디자인 : 지경윤

YTN 권준수 (kjs819@ytn.co.kr)

※ '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카카오톡] YTN 검색해 채널 추가

[전화] 02-398-8585

[메일] social@ytn.co.kr

[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 데이터 활용 금지]

Copyright © YTN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 데이터 활용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