韓 에이스, 이번엔 안필드 원정 뜬다… "이강인‧바에나‧루크만 같은 역동적 선수들이 공격 이끌어야"→ "유기적 움직임 중요하다"

조남기 기자 2026. 9. 7. 17: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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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스크 원정에서 참패를 겪은 아틀레티코 마드리드(이하 아틀레티코)가 이번엔 스페인이 아닌 대륙으로 전장을 옮긴다.

이어 '에스토 에스 아틀레티'는 "공격진의 불확실성을 고려할 때, 이강인, 알렉스 바에나, 아데몰라 루크만 같은 역동적인 선수들이 공격을 이끌어야 할 것으로 예상된다. 이들의 주요한 임무는 리버풀이 구사하는 압박을 무력화하고 뒷공간을 활용하는 것이다. 아틀레티코가 수직적 플레이에 능한 상대로 무모한 공방전을 피하기 위해서는 유기적인 움직임이 중요할 것이다"라고 주요 공격 자원들의 임무가 리버풀전에서 막중하다고 짚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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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스트일레븐> 조남기 기자

 

바스크 원정에서 참패를 겪은 아틀레티코 마드리드(이하 아틀레티코)가 이번엔 스페인이 아닌 대륙으로 전장을 옮긴다.

아틀레티코는 오는 10일(이하 한국 시간) 오전 4시 리버풀 FC(이하 리버풀)를 상대로 2026-2027 유럽축구연맹(이하 UEFA) 챔피언스리그(이하 UCL) 1라운드를 치른다. 경기 장소는 리버풀의 홈이자 원정팀의 지옥으로 불리는 안필드다.

 

아틀레티코는 지난 5일 벌어졌던 2026-2027 스페인 라리가 4라운드 아틀레틱 클루브(이하 아틀레틱)전에서 0-3으로 참패했다. 경기 초반 이강인이 골대를 맞추는 등 좋은 흐름을 예상했지만, 후반전 초반에 맥없이 무너지며 시즌 첫 패배를 겪었다. 그래도 이강인의 준수한 퍼포먼스만큼은 눈길을 끌었다.

 

아틀레티코는 이강인을 비롯해 컨디션 좋은 선수들을 앞세워 안필드 원정에 도전해야 한다. 아틀레틱을 잡고 넘어갔으면 좋았겠지만, 현재로서는 위기에 빠진 상황에서 잉글랜드의 명가 리버풀을 상대하는 불운을 맞았다.

 

유럽 언론들은 리버풀에 대적하는 아틀레티코의 라인업이 크게 달라지지 않을 거라고 본다. '유로스포츠'의 경우 리버풀전의 선발 라인업을 아틀레틱전과 동일하게 예측했다. 이강인, 알렉스 바에나, 아데몰라 루크만 등이 공격진을 이끄는 형태다.

 

스페인의 아틀레티코 전문 매체 '에스토 에스 아틀레티'도 같았다. '유로스포츠'와 동일한 스타팅을 제시했다. 그러면서 '에스토 에스 아틀레티'는 "바스크 지방에서 수비적 약점이 드러났다. 선수단의 자신감 회복이 필요하다. 아틀레티코는 아직 안정된 공격 구조를 갖추지도 못했다"라고 의견을 더했다.

 

이어 '에스토 에스 아틀레티'는 "공격진의 불확실성을 고려할 때, 이강인, 알렉스 바에나, 아데몰라 루크만 같은 역동적인 선수들이 공격을 이끌어야 할 것으로 예상된다. 이들의 주요한 임무는 리버풀이 구사하는 압박을 무력화하고 뒷공간을 활용하는 것이다. 아틀레티코가 수직적 플레이에 능한 상대로 무모한 공방전을 피하기 위해서는 유기적인 움직임이 중요할 것이다"라고 주요 공격 자원들의 임무가 리버풀전에서 막중하다고 짚었다.

 

이강인을 비롯해 알렉스 바에나와 아데몰라 루크만 등은 시즌 초반 아틀레티코의 공격을 책임지고 있다. 세 선수 모두 개막 후 골 맛을 본 상황이기도 하다. 훌리안 알바레즈가 이적 파동에 휩싸이고 알레산데르 쇠를로트가 부상인 현시점에서 이들이 해야 할 일은 부쩍 많아졌다.

 

한국 축구는 물론이고 어느새 아틀레티코에서도 에이스급 자원이자 희망으로 거듭난 이강인이 과연 안필드 원정에서 어떤 퍼포먼스를 보여줄지 주목된다. 시즌 초반부터 이강인의 어깨가 무겁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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