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픈AI '아스트라' 기대감‥반도체주 급등

남효정 2026. 9. 7. 17: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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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도체주가 오랜만에 급등하며 코스피가 7,000 턱밑까지 올라왔습니다.

지난주 오픈AI가 선보인 최신 AI 모델 '아스트라'는 단순히 질문에 답하는 걸 넘어 복잡한 업무를 스스로 수행하는 기능을 강화했습니다.

이 덕분에 지난 주말 뉴욕증시에서도 반도체주만 급등하며 강세를 보였습니다.

AI 인프라 기업인 오라클 등이 실적 발표를 앞두고 있어 이번 주 반도체발 훈풍은 지속될 걸로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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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시뉴스]

◀ 앵커 ▶

반도체주가 오랜만에 급등하며 코스피가 7,000 턱밑까지 올라왔습니다.

오픈AI가 새롭게 선보인 첨단 모델이 인공지능 산업을 바꿀 것이라는 기대감 덕분으로 보입니다.

남효정 기자입니다.

◀ 리포트 ▶

코스피가 4.61% 급등해 6,995.39까지 올랐습니다.

약 3% 상승 출발한 뒤 종일 상승하다 7천 바로 턱밑에서 마감했습니다.

삼성전자는 5.68% 오른 27만 원 SK하이닉스는 8.26% 오른 178만 3천 원에 장을 마치며 지수 상승을 이끌었습니다.

지난주 오픈AI가 선보인 최신 AI 모델 '아스트라'는 단순히 질문에 답하는 걸 넘어 복잡한 업무를 스스로 수행하는 기능을 강화했습니다.

오픈AI는 이 모델이 기존 AI와 달리 사람처럼 여러 일을 두루 잘할 수 있는 AGI, 범용인공지능 초기 단계가 될 거라며 자신감을 보였습니다.

AGI가 장시간 복잡한 업무를 수행할수록 연산량과 데이터 처리량이 크게 느는 만큼 HBM과 서버용 디램 등 메모리 반도체 수요는 장기적으로 확대될 거란 기대가 커졌습니다.

이 덕분에 지난 주말 뉴욕증시에서도 반도체주만 급등하며 강세를 보였습니다.

AI 인프라 기업인 오라클 등이 실적 발표를 앞두고 있어 이번 주 반도체발 훈풍은 지속될 걸로 보입니다.

하지만 AGI 시대가 열렸다는 주장이 과도하다는 반론도 나왔습니다.

AI 연구자인 개리 마커스 뉴욕대 명예교수는 학계 연구 결과를 바탕으로 정리한 AGI의 기준 10가지 중, 아스트라가 한두 개밖에 충족하지 못했다고 주장했습니다.

미국 소비자 물가 지수 발표도 앞두고 있어 금리 인상 우려는 여전히 남아 있습니다.

[서상영/미래에셋증권 WM혁신본부 상무] "국채금리에 영향을 주는 소비자 물가 지수라든지 이런 것들이 발표를 앞두고 있기 때문에 주 후반으로 갈수록 변동성을 키울 것으로 판단하고…"

원·달러 환율은 1,340원 대로, 2024년 10월 수준까지 내려왔습니다.

MBC뉴스 남효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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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 원문 - https://imnews.imbc.com/replay/2026/nw1700/article/6850147_36981.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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