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솔' 남규홍 PD, 이제는 결혼 다룬다…'계약결혼' 론칭

오승현 기자 2026. 9. 7. 16: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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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SOLO' 남규홍 PD가 연애를 넘어 결혼을 다룬다.

7일 MBC에브리원·KBS Joy는 새 예능 프로그램 '계약결혼'을 28일 첫 방송한다고 밝혔다. 결혼을 간절히 원하는 남녀가 계약을 통해 부부의 관계를 미리 경험하고 결혼의 의미와 현실적인 파트너십을 확인해보는 결혼 시뮬레이션 관찰 리얼리티다. '나는 왜 결혼하는가' '누구와 어떻게 살아야 하는가' 등 누구나 한 번쯤 고민해봤을 질문에서 출발했다. 누군가를 만나 설렘과 사랑을 확인한 후 최종 선택으로 끝나는 기존 연애 리얼리티와 다르게 실제 결혼생활을 함께 해보고 진짜 결혼 커플로 갈 수 있는지에 집중한다.


출연자들은 계약으로 맺어진 관계 속에서 부부의 삶을 미리 경험하고 실제 결혼생활에서 맞닥뜨릴 수 있는 다양한 상황을 함께 겪는다. 자신이 원하는 배우자와 결혼생활의 모습을 구체적으로 확인하게 된다. 다양한 관계와 인물 조합에서 발생하는 예측 불가한 스토리가 기존 짝짓기 예능과 또 다른 재미를 기대하게 한다.

'짝'을 시작으로 '나는 SOLO'까지 15년 동안 남녀의 만남과 선택, 관계를 다룬 남규홍 PD가 처음으로 결혼이라는 화두를 내세웠다. 두 짝짓기 프로그램을 통해 80여 명에 달하는 부부의 탄생을 이끌며 '애정촌 촌장' 캐릭터를 얻은 남 PD가 결혼이라는 소재로 어떤 연출을 이끌지 관심을 끈다. '어서와 한국은 처음이지?'를 통해 날 것의 재미를 포착해온 MBC에브리원과 '연애의 참견'을 통해 현실 연애의 복잡다단한 문제를 들여다본 KBS Joy가 남규홍 PD와 손잡았다.

오승현 엔터뉴스팀 기자 oh.seunghyun1@jtbc.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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