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이랑, 지예은 결혼 이미 알았다…“예비남편과 배드민턴 목격”

이정연 기자 2026. 9. 7. 16: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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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정이랑이 지예은의 결혼 소식을 미리 알고 있었다며 예비 남편과 함께 있는 모습을 우연히 목격했던 일화를 공개했다.

7일 방송된 SBS 러브FM '유민상의 배고픈 라디오' 코너 '만남의 광장'에는 정이랑이 출연해 유민상, 김규원과 이야기를 나눴다.

최근 지예은의 결혼 소식이 알려진 가운데 정이랑은 "저는 이미 알고 있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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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동아 DB
[스포츠동아 이정연 기자] 배우 정이랑이 지예은의 결혼 소식을 미리 알고 있었다며 예비 남편과 함께 있는 모습을 우연히 목격했던 일화를 공개했다.

7일 방송된 SBS 러브FM ‘유민상의 배고픈 라디오’ 코너 ‘만남의 광장’에는 정이랑이 출연해 유민상, 김규원과 이야기를 나눴다.

최근 지예은의 결혼 소식이 알려진 가운데 정이랑은 “저는 이미 알고 있었다”고 말했다.

이어 “예전에 우리 가족이 한 공원으로 배드민턴을 치러 갔는데 선남선녀가 건강하게 배드민턴을 치고 있더라”며 “알고 보니 지예은과 예비 남편이었다”고 당시를 떠올렸다.

그는 “두 분 모두 굉장히 순수한 친구들”이라며 결혼을 앞둔 두 사람에게 축하의 마음도 전했다.

절친 이수지에 대한 애정도 드러냈다.

정이랑은 ‘SNL’ 시리즈와 유튜브 콘텐츠 등에서 꾸준히 호흡을 맞춰온 이수지에 대해 “그 누구와 연기할 때보다 마음이 편한 파트너”라며 “같이 있으면 의지가 되고 보고 있으면 마음이 편해진다”고 말했다.

최근 ‘제5회 청룡시리즈어워즈’에서 우수여자예능인상을 받은 소감도 밝혔다.

그는 “수상할 것이라고 생각하지 못했다. 그래도 혹시나 하는 마음에 기본적인 것만 생각하고 마음을 비우고 있었다”며 “열심히 하는 모습에 상을 주신 것 같다”고 돌아봤다. 새로운 목표로는 연기상 수상을 꼽았다.

다양한 캐릭터를 만들어온 자신만의 방법도 공개했다. 정이랑은 “평소 연구를 많이 한다”며 신동엽이나 이수지가 같은 대사를 한다면 어떻게 표현할지 상상하거나 주변 인물의 목소리와 특징을 캐릭터에 접목한다고 설명했다.

인기 콘텐츠 ‘자매다방’에 대해서는 “핫한 게스트들이 많이 나와 긴장하고 준비하는데 오히려 저희에게 기운을 받아 간다며 응원의 메시지를 전해준다”고 비하인드도 전했다.

이정연 기자 annjoy@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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