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픈AI발 훈풍에…삼전 5%대, 하이닉스 8%대 급등(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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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가 7일 각각 5%와 8%대의 급등세를 유지하며 정규장 거래를 종료했다.
이날 유가증권시장에서 삼성전자는 전장보다 5.68% 오른 27만원에 장을 마쳤다.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 등이 속한 코스피 전기·전자 업종에서도 외국인과 기관은 2조6천247억원과 2조1천377억원 매수 우위를 기록했고, 개인은 6조3천348억원 매도 우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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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SK하이닉스 [연합뉴스 자료사진. 재판매 및 DB 금지]](https://img4.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609/07/yonhap/20260907155852435vjzw.jpg)
(서울=연합뉴스) 황철환 기자 =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가 7일 각각 5%와 8%대의 급등세를 유지하며 정규장 거래를 종료했다.
이날 유가증권시장에서 삼성전자는 전장보다 5.68% 오른 27만원에 장을 마쳤다.
4.50% 오른 26만7천원으로 출발한 삼성전자는 완만하지만 꾸준히 상승폭을 키워가는 흐름을 보였다.
SK하이닉스 역시 8.26% 급등한 178만3천원에 마감했다.
지난주 마지막 거래일인 4일 미국 뉴욕증권거래소(NYSE)에서 다우존스30 산업평균지수는 0.51%,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 500지수는 0.38%씩 밀렸다.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 종합지수는 0.29% 내렸다.
반면, 마이크론(+6.10%)과 샌디스크(+11.90%), 시게이트(+6.34%), 웨스턴디지털(+5.86%) 등 주요 메모리 반도체주가 일제히 급등하면서 필라델피아 반도체 지수는 3.38% 상승했다.
SK하이닉스 미국주식예탁증서(ADR·+8.14%)도 큰 폭으로 주가가 올랐다.
오픈AI가 보안등급 '위험'(Critical) 단계로 평가된 새 AI 모델 '아스트라'를 출시하면서 범용인공지능(AGI) 시대의 도래를 선언하자 고용량 제품에 대한 수요가 확대되며 메모리 가격 상승이 이어질 것이란 기대감이 확대됐다.
한편, 이날 유가증권시장에선 외국인과 기관이 2조5천861억원과 2조6천397억원을 순매수했다. 반면 개인은 6조8천274억원을 순매도했다.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 등이 속한 코스피 전기·전자 업종에서도 외국인과 기관은 2조6천247억원과 2조1천377억원 매수 우위를 기록했고, 개인은 6조3천348억원 매도 우위다.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의 자사주 매입 영향으로 최근 주요 수급주체로 부상한 기타법인은 코스피 전기·전자 업종에서 1조6천17억원을 순매수했다.
SK하이닉스와 삼성전자는 이날 외국인과 기관의 순매수 상위종목 1위와 2위를 차지하기도 했다.
외국인은 SK하이닉스를 1조3천714억원, 삼성전자를 8천817억원 순매수했다. 기관도 삼성전자를 1조2천114억원, SK하이닉스를 6천424억원어치 순매수했다.
hwangch@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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