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혜인 배우자’ 박기홍, 기본소득당 논란 질문에 “당에서 하나하나 해명할 것” [지금뉴스]

김세정 2026. 9. 7. 15: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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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혜인 성평등가족부 장관 후보자의 남편인 기본소득당 박기홍 최고위원이 '가족정당', '언더조직' 논란과 관련해 "당에서 하나하나 해명하겠다"고 말했습니다.

박 최고위원은 오늘(7일) 서울 여의도 기본소득당 당사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 참석하는 길에 기자들과 만나 용 후보자와 기본소득당에 대한 질문을 받고 이같이 답했습니다.

이 같은 '가족 정당', '보좌진 채용' 논란에 대한 입장을 묻자, 박 최고위원은 "전혀 아니다", "당에서 하나하나 해명하겠다"고 답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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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혜인 성평등가족부 장관 후보자의 남편인 기본소득당 박기홍 최고위원이 '가족정당', '언더조직' 논란과 관련해 "당에서 하나하나 해명하겠다"고 말했습니다.

박 최고위원은 오늘(7일) 서울 여의도 기본소득당 당사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 참석하는 길에 기자들과 만나 용 후보자와 기본소득당에 대한 질문을 받고 이같이 답했습니다.

용 후보자와 기본소득당은 의원실 보좌진과 당 지도부를 용 후보자 가족 또는 측근들로 채운다는 비판을 받고 있습니다.

이 같은 '가족 정당', '보좌진 채용' 논란에 대한 입장을 묻자, 박 최고위원은 "전혀 아니다", "당에서 하나하나 해명하겠다"고 답했습니다.

기본소득당과 청년좌파, 알바연대 등의 배후에 이른바 '언더조직'이 있다는 질문에는 답하지 않았습니다.

이후 이어진 최고위원회의에서는 당대표가 직접 나서 용 후보자가 비례대표 의원직과 장관직을 겸임해야 하는 이유를 설명했습니다.

기본소득당 오준호 대표는 "장관 혼자서 성평등을 완성할 수는 없다. 아무리 멋진 정책이 나와도 거센 정치적 반발을 뚫으려면 그것을 자기 과제로 삼는 정치 세력이 필요하다"고 말했습니다.

그러면서 "국회에서 법을 만들자고 다른 의원을 설득하고, 거리에서 국민에게 정책을 알리고 지지를 모을 정치적 힘을 만들어야 한다"며 "이것이 우리가 원내 정당으로서 정부에 참여하려는 이유"라고 설명했습니다.

오 대표는 또 '언더 조직' 논란에 대해서는 "전혀 사실이 아니다"고 반박했습니다.

한편, 기본소득당은 오늘(7일) 신임 당대표로 오준호 전 당공동대표를 선출했다고 밝혔습니다.

앞서 당 하반기 전국동시당직선거에 오 대표는 최종득표율 93.89%(권리당원 1천276표·대의원 173표)로 당선됐습니다.

오 대표는 2022∼2024년 용혜인 성평등가족부장관 후보와 당의 공동대표를 지냈으며 현재 당 정책연구소인 기본소득정책연구소장을 맡고 있습니다.

최고위원 선거에서는 노서영 당 대변인이 35.16%의 최종득표율로 1위, 신지혜 현 최고위원이 28.50%로 2위, 용 후보자의 남편인 박기홍 전략기획부총장은 20.85% 득표율로 3위로 당선됐습니다.

(영상편집: 임세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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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세정 기자 (mabelle@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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