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디세이, 상복 터졌다…데뷔 첫해 시상식 3관왕

[스포츠경향 안병길 기자] “올 하반기 활동으로 보답하겠다.”
‘글로벌 루키’ MODYSSEY(모디세이)가 데뷔 첫해 가요 시상식에서 세 번째 트로피를 들어 올리며 신인답지 않은 존재감을 다시 한 번 각인시켰다.
MODYSSEY(모디세이, 헝위 판저이 리즈하오 린린 수런 이첸 로완)는 6일 오후 경기도 고양시 일산 킨텍스에서 열린 ‘2026 SPOTV K-POP AWARDS’에서 ‘글로벌커넥트’ 상을 수상했다.
이로써 MODYSSEY는 데뷔한 해에만 세 개의 시상식에서 연달아 수상의 기쁨을 품에 안았다. 앞서 ‘2026 서울가요대상’에서 ‘글로벌 루키상’, ‘KMA 2026’에서는 ‘KM SPOTLIGHT’ 상을 수상했다, 이번 ‘2026 SPOTV K-POP AWARDS’까지 트로피를 추가하며 데뷔 첫해부터 남다른 성장세를 증명했다.
특히 이번 성과는 MODYSSEY가 지난 4월 정식 데뷔한 뒤 수개월 만에 낸 성과라는 점에서 의미가 남다르다. 세 차례 시상식에서 연이어 이름을 올린 것은 음악과 퍼포먼스는 물론 국내외에서 빠르게 넓혀온 영향력과 성장 가능성을 동시에 인정받았다는 점에서 MODYSSEY의 존재감을 더욱 부각시킨다.
MODYSSEY는 “신인인데 전 세계를 무대로 활동할 수 있어 너무 영광이다. 올해 3개의 상을 받았는데 모두 팬들 덕분이다. 10월 컴백을 앞두고 있는 만큼, 올 하반기 다양한 활동으로 팬 사랑에 보답하는 MODYSSEY가 되겠다”고 밝혔다.

MODYSSEY는 데뷔 싱글 ‘1.Got Hooked: An Addictive Symphony’를 통해 시작부터 강렬한 인상을 남겼다. 해당 앨범은 한터차트 기준 초동 판매량 30만 장을 돌파하며 탄탄한 팬덤의 화력을 확인시켰고, 타이틀곡 ‘HOOK(훜)’으로 국내 음악방송을 누비며 일곱 멤버의 개성과 에너지 넘치는 퍼포먼스를 알렸다.
또한, ‘KCON JAPAN 2026’을 비롯해 미국에서 열린 ‘KCON LA 2026’에 출연하며 글로벌 K팝 팬들과 만났고, 중국 상하이 팬사인회, 칭다오 ‘NEWMARS 뮤직 페스티벌’, 홍콩 ‘TIMA 2026’ 등 중화권 주요 행사에도 잇달아 참여했다. 최근에는 베이징에서 3일간 팬사인회를 개최하는 등 해외 팬들과 직접 만나는 기회를 꾸준히 늘리며 글로벌 팬덤 기반을 다졌다.
이처럼 MODYSSEY의 데뷔 첫해 쉼 없는 활동은 ‘시상식 3관왕’이라는 결과로 이어졌다. 음반 판매량을 통해 팬덤의 규모를 보여준 데 이어 한국과 일본, 중국, 미국 등을 오가는 활동으로 무대 경험을 쌓았고, 세 차례의 수상을 통해 2026년 주목해야 할 신예로서 입지를 한층 단단히 했다.
무엇보다 MODYSSEY는 오는 10월 두 번째 앨범 ‘2.Multitude: How We Bloom’을 발매하고 약 6개월 만에 컴백한다. 데뷔작에서 강렬하고 중독적인 매력을 내세웠던 이들이 수개월간의 국내외 활동을 거쳐 새 앨범에서 얼마나 성장한 음악과 퍼포먼스를 펼쳐낼지 관심이 집중된다.
안병길 기자 sasang@kyunghya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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