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미일, 연합 훈련 '프리덤 에지' 돌입…3국 이지스함 참여

이다온 기자 2026. 9. 7. 11: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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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미일이 7일부터 11일까지 닷새 동안 정례 다영역 훈련인 '프리덤 에지'를 제주 동·남방 공해상에서 실시한다.

한국 합동참모본부(합참)는 이날 보도자료를 내고 이번 훈련에 한미일 3국 주요 해양 및 공중 전력이 참가한다고 밝혔다.

이번 훈련엔 한미일 이지스구축함 등 함정 6척과 해상초계기, 전투기, 공중급유기 등이 참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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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미일 3국의 함정들이 지난 16일 제주 남방 공해상에서 25년 프리덤 에지 훈련을 시행하고 있다. 합참 제공

한미일이 7일부터 11일까지 닷새 동안 정례 다영역 훈련인 '프리덤 에지'를 제주 동·남방 공해상에서 실시한다.

한국 합동참모본부(합참)는 이날 보도자료를 내고 이번 훈련에 한미일 3국 주요 해양 및 공중 전력이 참가한다고 밝혔다.

이번 훈련엔 한미일 이지스구축함 등 함정 6척과 해상초계기, 전투기, 공중급유기 등이 참가한다.

한국 해군에서는 7600t급 이지스구축함인 서애류성룡함과 율곡이이함이 참여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일본 측에서는 이지스구축함 아타고함(7700t급)과 구축함 아사히함(5100t급), P-1 해상초계기, SH-60K 헬기, F-15 전투기 등이 이번 훈련에 참여한다고 일본 방위성 통합막료감부가 지난달 28일 발표했다.

미 해군 7함대는 지난 3일 엑스(X·옛 트위터)에 이지스구축함 벤폴드함(6900t급)이 부산에 입항했다 밝혔다. 이번 훈련에 참여할 가능성이 있는 것으로 관측된다.

다만 미 항공모함은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참여하지 않을 것으로 보인다. 미 항모는 앞서 2024년 6월과 11월 각각 개최된 1, 2차 프리덤 에지 훈련에는 참여했다.

합참은 "(이번 훈련 기간) 공동으로 훈련통제단을 운영하여 체계적이고 안전하게 훈련을 통제할 것"이라며 "3국은 훈련을 통해 해양·공중·사이버 등 다양한 영역에서 작전 역량과 공동 대응능력을 강화하고 견고하고 안정적인 협력관계를 유지해 나갈 것"이라고 설명했다.

프리덤 에지는 다양한 영역에서 한미일의 상호운용성을 강화하기 위한 목적으로 실시된다. 한미일이 2023년 캠프 데이비드 3국 정상회의에서 정례 다영역 훈련 실시에 합의한 데 따라 매년 개최됐으며 올해는 네 번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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