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맨시티가 아니네'…토트넘 신입 공격수, 경기 시작 4분 만에 텔과 말다툼


[마이데일리 = 김종국 기자] 토트넘의 올 시즌 초반 부진이 이어지고 있다.
토트넘은 지난 5일 영국 노팅엄 더시티그라운드에서 열린 노팅엄 포레스트와의 2026-27시즌 프리미어리그 3라운드에서 득점없이 0-0으로 비겼다. 토트넘은 올 시즌 첫 승에 실패한 가운데 1무2패(승점 1점)의 성적으로 17위에 머물게 됐다.
토트넘은 노팅엄을 상대로 마르무시가 공격수로 나섰고 텔, 갤러거, 사비뉴가 공격을 이끌었다. 토날리와 벤탄쿠르는 중원을 구성했고 우도지, 판 더 벤, 반 헤케, 포로가 수비를 맡았다. 골문은 킨스키가 지켰다. 토트넘은 노팅엄을 상대로 고전한 가운데 후반전 동안 쿠두스, 로버트슨, 무드리크, 마테우스 페르난데스, 솔랑케 등 다양한 선수들을 교체 투입했지만 결국 무득점으로 경기를 마쳤다. 토트넘은 올 여름 이적시장에서 토날리, 마테우스 페르난데스, 사비뉴, 마르무시, 로버트슨, 반 헤케, 세네시, 무드리크 등 공격적인 선수 영입과 함께 대대적인 전력 보강을 진행했지만 시즌 초반 부진을 이어갔다.
영국 아이뉴스는 '토트넘은 노팅엄과의 경기에서 전반 4분 만에 흥미진진한 상황이 발생했다. 마르무시는 텔과 설전을 펼치고 있었다. 마르무시는 상대 수비를 뿌리치고 페널티에어리어에서 공간을 확보하고 있었지만 텔은 마르무시에게 패스를 하지 못했다. 마르무시는 좌절감이 역력한 모습을 보였다'며 '마르무시는 얼마전 까지만해도 맨체스터 시티에서 함께 뛰었던 수준 높은 선수들을 떠올리고 있었을 것이다. 텔은 도쿠나 세메뇨와 비교할 수 없는 선수라는 것이 명백하지만 마르무시 역시 홀란드와는 비교할 수 없는 선수'라며 토트넘 공격진의 불협화음을 언급했다.
토트넘은 노팅엄과의 맞대결에서 볼 점유율에선 59.3대 40.7로 크게 앞섰다. 반면 슈팅 숫자에서는 11대 12로 뒤졌다. 토트넘은 노팅엄을 상대로 유효슈팅을 한 차례도 기록하지 못하며 올 시즌 첫 승에 실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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