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늘을 읽어 땅을 살리다'…강진 다산박물관, 24절기 특별전

조근영 2026. 9. 7. 10: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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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늘의 움직임을 관찰하고 자연의 변화를 읽어, 삶에 활용해 온 선조들의 지혜를 조명한 '이십사二十四: 하늘을 읽어 땅을 살리다' 특별전이 오는 8일 전남광주통합특별시 강진군 다산박물관이 열린다.

해, 달, 별의 움직임을 관찰해 계절의 변화를 파악하고 이를 농업과 일상에 활용했던 전통 지식을 비롯해 자연의 이치를 백성의 삶에 이롭게 활용하고자 했던 실학자들의 실천과 애민정신을 함께 소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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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스터 [강진군 제공·재판매 및 DB 금지]

(강진=연합뉴스) 조근영 기자 = 하늘의 움직임을 관찰하고 자연의 변화를 읽어, 삶에 활용해 온 선조들의 지혜를 조명한 '이십사二十四: 하늘을 읽어 땅을 살리다' 특별전이 오는 8일 전남광주통합특별시 강진군 다산박물관이 열린다.

해, 달, 별의 움직임을 관찰해 계절의 변화를 파악하고 이를 농업과 일상에 활용했던 전통 지식을 비롯해 자연의 이치를 백성의 삶에 이롭게 활용하고자 했던 실학자들의 실천과 애민정신을 함께 소개한다.

하늘을 관찰하고 자연의 변화를 이해하는 과정에서 시작해 절기가 생활과 농업에 활용되는 모습, 오늘날까지 이어지는 절기의 의미를 되짚어보는 내용으로 구성된다.

한국천문연구원 소장 '우암혼천의' 등을 통해 전통 천문학을 살펴보고 정학유의 '농가월령가' 전문을 이미지 슬라이드로 소개해 절기에 따른 농사와 생활의 모습을 보다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했다.

보물 제2032호로 지정된 '혼개통헌의'는 실물과 함께 디지털 콘텐츠를 접목, 관람객이 천문관측 기기의 원리를 직접 살펴보고 이해할 수 있도록 했다.

강진원 강진군수는 7일 "실학박물관의 기획과 다산박물관의 운영, 국립중앙과학관의 협력으로 마련돼 지역 간 교류를 확대하고 우수한 전시 콘텐츠를 다른 지역으로 확산한다는 점에서 의미있는 행사를 마련했다"고 말했다.

chogy@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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