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혼슈 기록적 폭우에 '비상'…"침수 차량서 1명 사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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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혼슈 동부에 가을 장마전선 발달과 태풍 영향으로 기록적인 폭우가 내려 일부 지역에 대피령이 내려지고 1명이 숨졌습니다.
일본 기상청과 NHK 등에 따르면 도쿄도 남쪽 이즈제도 니이지마무라에 오늘(7일) 오전 9시 40분 기준 만 하루 동안 관측 사상 최대치인 485㎜의 폭우가 쏟아졌습니다.
간토 지역 남부에도 폭우가 내려 이날 오전 7시 30분 기준으로 지바시와 이바라키현 다카하기시에 레벨 4 경보가 발령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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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폭우에 따른 JR 노선 운행 변경 안내 [교도=연합뉴스 제공]](https://img1.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609/07/newsy/20260907091950775hjuq.jpg)
일본 혼슈 동부에 가을 장마전선 발달과 태풍 영향으로 기록적인 폭우가 내려 일부 지역에 대피령이 내려지고 1명이 숨졌습니다.
일본 기상청과 NHK 등에 따르면 도쿄도 남쪽 이즈제도 니이지마무라에 오늘(7일) 오전 9시 40분 기준 만 하루 동안 관측 사상 최대치인 485㎜의 폭우가 쏟아졌습니다.
이 지역에는 일본 재해 경보 기준 최고치인 '레벨 5'에 해당하는 토사 재해 특별경보가 내려졌습니다.
일본 재해 경보는 '레벨 1~5'까지의 5단계가 있는데, '레벨 5' 상황에선 발령 지역에 재해가 실제로 일어나고 있어 안전한 상태로 대피가 권고됩니다.
'레벨 4'는 재해가 일어날 가능성 있어 대피가 권고되는 수준을 말합니다.
이즈제도 도시마무라도 이날 오후 3시를 기준으로 마을 전역에 레벨 5단계 경보령을 내리고, 주민 306명에게 신속히 대피할 것을 당부했습니다.
간토 지역 남부에도 폭우가 내려 이날 오전 7시 30분 기준으로 지바시와 이바라키현 다카하기시에 레벨 4 경보가 발령됐습니다.
다카하기시에서는 시내 하천 수위가 범람 위험 수준을 넘어서면서 이날 오전 6시 45분 기준 8,627명을 대상으로 피난 지시가 내려졌습니다.
후쿠시마현 이와키시에선 이날 오전 한 지하차도에서 침수된 차량 2대가 발견됐는데, 그중 한 대에서 60대 여성이 구조돼 병원으로 옮겨졌지만 결국 숨졌습니다.
도쿄도를 흐르는 젠푸쿠지강에도 레벨 4에 해당하는 범람 위험 경보가 발령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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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채은(chaeun@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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