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축구, U-20 여자 월드컵 첫판 프랑스와 1-1 무승부

안홍석 2026. 9. 7. 07: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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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여자 20세 이하(U-20) 축구 대표팀이 프랑스와 비기며 2026 국제축구연맹(FIFA) U-20 여자 월드컵 16강 진출 가능성을 키웠다.

박윤정 감독이 지휘하는 한국은 6일 폴란드 소스노비에츠의 아레나 소스노비에츠에서 열린 대회 조별리그 C조 1차전에서 프랑스와 1-1로 비겼다.

한국은 C조에서 가장 강한 팀으로 꼽히는 프랑스와 비기면서 16강 진출 가능성이 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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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혜영의 선제골 장면 [대한축구협회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연합뉴스) 안홍석 기자 = 한국 여자 20세 이하(U-20) 축구 대표팀이 프랑스와 비기며 2026 국제축구연맹(FIFA) U-20 여자 월드컵 16강 진출 가능성을 키웠다.

박윤정 감독이 지휘하는 한국은 6일 폴란드 소스노비에츠의 아레나 소스노비에츠에서 열린 대회 조별리그 C조 1차전에서 프랑스와 1-1로 비겼다.

한국은 전반 12분에 나온 조혜영(고려대)의 골로 앞서나갔다.

프랑스 진영에서 상대 패스를 끊어낸 한민서(고려대)가 전진 패스를 건네자 조혜영이 골 지역 오른쪽에서 오른발 슈팅을 날렸다.

공은 프랑스 수비수 발을 맞고 튀어 오르더니 골키퍼 키를 넘겨 골대 안으로 들어갔다.

프랑스는 전반 36분 나올리아 트라오레의 중거리 슛으로 승부를 원점으로 돌렸다.

한국은 프랑스와 C조 공동 2위에 자리했다.

같은 조 다른 경기에서는 에콰도르가 가나에 3-0으로 크게 이겨 1위로 뛰어올랐다.

이번 대회에서는 24개국이 4개 팀씩 6개 조로 나눠 조별리그를 치른 뒤 각 조 1·2위, 그리고 조 3위 6개국 중 상위 4개국이 16강에 진출해 토너먼트로 우승팀을 결정한다.

한국은 C조에서 가장 강한 팀으로 꼽히는 프랑스와 비기면서 16강 진출 가능성이 커졌다.

한국의 이 대회 최고 성적은 2010년 독일 대회에서 거둔 3위다.

ahs@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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