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C몽, 김민종에 사과 “도박언급 잘못”…김민종 “따뜻하게 안아줬다”

강문규 2026. 9. 6. 15: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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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MC몽이 불법도박 의혹을 제기한 가수 겸 배우 김민종에게 4개월만에 공식 사과했다고 밝혔다. MC몽은 김민종의 불법 도박 연루 의혹을 제기했고, 김민종은 해당 의혹을 부인하면서 MC몽을 정보통신망법 위반(명예훼손) 혐의로 고소한 바 있다.

한편 김민종 측이 지난 1일 서울 종로경찰서에 MC몽을 정보통신망법 위반(명예훼손) 혐의로 MC모을 고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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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C몽, 김민종 만나 사과 “둘이 잘풀어”
김민종 측 “넓은 가슴으로 받아들였다”
[MC몽 틱톡]

[헤럴드경제=강문규 기자] 가수 MC몽이 불법도박 의혹을 제기한 가수 겸 배우 김민종에게 4개월만에 공식 사과했다고 밝혔다. MC몽은 김민종의 불법 도박 연루 의혹을 제기했고, 김민종은 해당 의혹을 부인하면서 MC몽을 정보통신망법 위반(명예훼손) 혐의로 고소한 바 있다.

6일 연합뉴스에 따르면 MC몽은 전날 라이브 방송을 통해 김민종을 직접 만나 사과했다고 밝혔다. 김민종도 MC몽의 사과를 받아들이면서 “따뜻하게 안아줬다”고 전했다.

MC몽은 “김민종 선배님의 도박 오해를 오늘(5일) 둘이 잘 풀었고, 형님이 저를 따뜻하게 안아주셨다”면서 “이 방송에서 “(김)민종 형님에 대한 오해를 불러일으키게 한 점 다시 한번 사과드린다. 김민종 선배님을 언급한 것 자체가 제 잘못”이라고 말했다.

가수 겸 배우 김민종. [헤럴드POP(현 헤럴드뮤즈) 제공]

김민종은 MC몽의 사과를 받아들인 것으로 전해졌다. 김민종 측은 “(김민종은) 잘못을 깨닫고 먼저 고개를 숙인 후배의 뒤늦은 사과를 밀어내지 않고 넓은 가슴으로 받아들였다”며 “자신을 저격하고 심각한 금전적·정신적 피해를 입힌 후배였지만, 뒤늦게 과오를 뉘우치고 다가온 이에게 손을 먼저 내밀며 따뜻하게 안아줬다”고 말했다.

한편 김민종 측이 지난 1일 서울 종로경찰서에 MC몽을 정보통신망법 위반(명예훼손) 혐의로 MC모을 고소했다. 고소 사실이 알려진 직후 MC몽은 “고소 한두 번 당하냐, 별거 아니다”라며 태도를 보였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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