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이상순, 신경계 문제로 MBC 라디오 중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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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이상순이 신경계 증상으로 라디오 진행을 하지 못하고 있다며 청취자들의 양해를 구했다.
이상순은 6일 인스타그램에 올린 글에서 "제가 며칠째 라디오 진행을 하지 못하고 있어 많은 분들이 걱정해주셨다. 아무런 설명 없이 라디오 진행을 쉬게 된 점, 청취자분들께 죄송하다는 말씀을 드린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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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이상순이 신경계 증상으로 라디오 진행을 하지 못하고 있다며 청취자들의 양해를 구했다.
이상순은 6일 인스타그램에 올린 글에서 “제가 며칠째 라디오 진행을 하지 못하고 있어 많은 분들이 걱정해주셨다. 아무런 설명 없이 라디오 진행을 쉬게 된 점, 청취자분들께 죄송하다는 말씀을 드린다”고 했다. 이어 “지난주 수요일 갑자기 컨디션이 좋지 않아 라디오 진행이 어려웠고, 그 후 여러 가지 검사와 상담을 진행했다”며 “아직 조금 더 정밀한 검사를 기다리고 있는 상황이지만 ‘미주신경 기능 저하’라는 신경계 증상으로 안정이 필요하다는 의료진의 권유에 따라 부득이하게 라디오를 쉬고 안정을 취하고 있다”고 했다.
이상순은 “많은 분들이 걱정해주셨는데 저도 언제 회복될지 모르는 상황이라 ‘내일이라도 괜찮으면 다시 진행해야지, 해야지’ 하다가 이렇게 글이 늦어졌다”며 “이번 기회에 전체적인 몸 상태도 꼼꼼하게 체크하고 컨디션도 확실히 회복해서 건강한 모습으로 여러분께 돌아가겠다”고 덧붙였다.

2024년 11월4일부터 매일 오후 4시~6시 문화방송(MBC) 라디오 ‘완벽한 하루 이상순입니다’를 진행 중인 이상순은 지난달 26일 방송 때 컨디션 문제로 스튜디오에 뒤늦게 등장했다. 당시 이상순은 몸이 좋지 않아 의무실을 다녀왔다고 밝혔다. 이후 사전 녹음으로 진행된 29일 방송을 제외하곤, 지난 5일까지 생방송에 모습을 드러내지 않았다. 밴드 ‘롤러코스터’ 등에서 활동한 이상순은 2013년 가수 이효리와 결혼했다.
송경화 기자 freehwa@han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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