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도네시아 화산 폭발에 항공편 무더기 운항 중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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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도네시아 아낙 크라카타우 화산이 폭발하면서 수도 자카르타의 주요 공항에서 수백 편의 항공편 운항이 중단됐다.
6일 로이터통신에 따르면 자카르타 수카르노-하타 국제공항은 화산재의 영향으로 이날 오전 항공편 운항을 일시 중단한다고 밝혔다.
아낙 크라카타우 화산은 4일 밤늦게부터 분화하기 시작했으며, 이날 새벽에는 공항에서도 화산재가 감지됐다.
아낙 크라카타우 화산은 인도네시아 자바섬과 수마트라섬 사이에 위치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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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도네시아 아낙 크라카타우 화산이 폭발하면서 수도 자카르타의 주요 공항에서 수백 편의 항공편 운항이 중단됐다.

6일 로이터통신에 따르면 자카르타 수카르노-하타 국제공항은 화산재의 영향으로 이날 오전 항공편 운항을 일시 중단한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국제선을 포함해 총 209편의 항공편이 영향을 받았다.
아낙 크라카타우 화산은 4일 밤늦게부터 분화하기 시작했으며, 이날 새벽에는 공항에서도 화산재가 감지됐다.
인도네시아 기상기후지질청(BMKG)은 홈페이지를 통해 자바섬 방향에서는 화산재가 최대 2만피트(약 6㎞) 높이까지 관측됐으며, 수마트라섬 방향과 자바섬 반텐주 일부 지역에서는 최대 5만피트(약 15㎞) 높이까지 치솟은 화산재 기둥이 관측됐다고 밝혔다.
아낙 크라카타우 화산은 인도네시아 자바섬과 수마트라섬 사이에 위치해 있다. 인도네시아는 지진과 화산 분화가 빈번한 환태평양 ‘불의 고리(Ring of Fire)’에 자리 잡고 있다.
앞서 2018년에는 아낙 크라카타우 화산 분화로 발생한 쓰나미가 자바섬과 수마트라섬을 덮쳐 수백 명이 숨지고 수백 명이 다쳤다.
현지 매체 콤파스에 따르면 이번 화난 폭발로 전날 일부 학교가 예정된 활동 등을 취소했으며, 주민들은 화산재로 인한 불편을 호소하고 있다. 어민들도 화산 분화의 영향으로 출어를 취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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