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축구 초비상!' 아시안게임 와일드카드 양현준, 결승골 넣고 4분 만에 부상 OUT..."양 무릎에 얼음주머니"

황보동혁 기자 2026. 9. 6. 13:41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2026 아이치·나고야 아시안게임 출전을 앞둔 양현준(셀틱)이 결승골을 터뜨린 직후 부상으로 교체돼 우려를 낳고 있다.

스코틀랜드 매체 '스코티시 선'은 6일(한국시간) "양현준이 세인트 미렌전에서 부상을 당했다. 대표팀 합류를 앞둔 상황에서 적지 않은 걱정거리가 될 수 있다"고 보도했다.

양현준은 이민성 감독이 이끄는 2026 아이치·나고야 아시안게임 남자축구 대표팀 최종 명단에 와일드카드로 이름을 올렸다.

음성재생 설정 이동 통신망에서 음성 재생 시 데이터 요금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글자 수 10,000자 초과 시 일부만 음성으로 제공합니다.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SPORTALKOREA] 황보동혁 기자= 2026 아이치·나고야 아시안게임 출전을 앞둔 양현준(셀틱)이 결승골을 터뜨린 직후 부상으로 교체돼 우려를 낳고 있다.

스코틀랜드 매체 '스코티시 선'은 6일(한국시간) "양현준이 세인트 미렌전에서 부상을 당했다. 대표팀 합류를 앞둔 상황에서 적지 않은 걱정거리가 될 수 있다"고 보도했다.

셀틱은 이날 세인트 미렌을 상대로 리그 경기를 치렀다. 양현준은 팀이 1-1로 맞선 후반 23분 득점포를 가동하며 승부를 뒤집었다.셀틱은 양현준의 득점으로 2-1 역전에 성공했다.

하지만 기쁨은 오래가지 못했다. 불과 4분 뒤 양현준이 부상으로 그라운드를 이탈했기 때문이다. 득점이후 기세를 올린 양현준은 빠르게 수비 뒷공간으로 침투했다. 골키퍼 제이콥 채프먼과 일대일 상황을 맞은 뒤 공을 먼저 건드리기 위해 발을 뻗었다.

그러나 순간적으로 두 선수는 강하게 충돌했고 양현준은 곧바로 그라운드에 쓰러져 통증을 호소했다. 결국 더 이상 경기를 이어가지 못했다. 교체된 양현준은 이후 터치라인에서 양쪽 무릎에 얼음주머니를 대고 있는 모습까지 포착됐다.

매체는 "예방 차원의 조치였을 가능성이 높지만 양현준에게는 걱정스러운 순간이었다"고 설명했다. 정확한 부상 정도는 아직 확인되지 않았다.

더욱 우려되는 것은 아시안게임이 눈앞으로 다가왔다는 점이다. 양현준은 이민성 감독이 이끄는 2026 아이치·나고야 아시안게임 남자축구 대표팀 최종 명단에 와일드카드로 이름을 올렸다.

특히 엄지성(스완지시티) 역시 소속팀에서 좋은 활약을 펼치고 있는 만큼, 양현준과 함께 양쪽 측면에서 한국 공격을 이끌 것으로 기대를 모았다. 그러나 대회를 얼마 남겨두지 않은 시점에서 양현준이 부상을 당하고 말았다. 

한국은 이번 대회에서 사우디아라비아, 카타르와 D조에 편성됐다. 오는 15일 카타르와 첫 경기를 치르며 아시안게임 4회 연속 금메달에 도전한다.

소속팀에서 좋은 흐름을 이어가며 대표팀 합류를 앞두고 있던 양현준이다. 결승골까지 터뜨리며 존재감을 과시했지만 경기 막판 예상치 못한 부상을 당하면서 아시안게임을 준비하는 대표팀에도 비상이 걸리고 말았다.

사진= 더 스코티시 선, 게티이미지코리아 

Copyright © 스포탈코리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