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에어로스페이스·초록우산, 군경·소방관 유가족 자녀 성장 지원

원관희 기자 2026. 9. 6. 13: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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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에어로스페이스가 전몰하거나 순직한 군인·경찰관·소방관의 자녀를 대상으로 진로 탐색과 성장을 돕는 교육 지원을 이어가고 있다.

한화에어로스페이스는 국가보훈부, 아동복지전문기관 초록우산과 함께 지난 3일부터 4일까지 경남 거제와 창원에서 '한화에어로스페이스 히어로즈 아카데미 캠프'를 진행했다고 6일 밝혔다.

한화에어로스페이스는 초록우산과 지난 6월 히어로즈 아카데미 발대식 및 후원금·장학증서 전달식을 시작으로 장학생 지원을 이어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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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몰·순직 군경·소방관 유가족 자녀 47명 참여
거제·창원서 역사·안보 체험과 진로 탐색 진행
4일 경남 창원시 한화에어로스페이스 창원2사업장에서 진행된 '한화에어로스페이스 히어로즈 아카데미 캠프'에 참석한 학생들이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한화에어로스페이스

한화에어로스페이스가 전몰하거나 순직한 군인·경찰관·소방관의 자녀를 대상으로 진로 탐색과 성장을 돕는 교육 지원을 이어가고 있다.

한화에어로스페이스는 국가보훈부, 아동복지전문기관 초록우산과 함께 지난 3일부터 4일까지 경남 거제와 창원에서 '한화에어로스페이스 히어로즈 아카데미 캠프'를 진행했다고 6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전몰하거나 순직한 군인·경찰관·소방관의 자녀들이 다양한 경험을 통해 진로를 탐색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교육 프로그램 '히어로즈 아카데미'의 일환으로 열렸다. 학생과 가족 등 47명이 참여한 가운데 '나라를 지키는 사람들'을 주제로 진행됐다.

참가자들은 첫날 거제 포로수용소 유적공원을 찾아 6·25전쟁의 역사와 나라를 지킨 사람들의 희생을 살펴보고 평화와 공동체의 의미를 되새겼다.

둘째 날에는 한화에어로스페이스 창원2사업장을 방문해 방산·항공우주 사업과 첨단 기술에 관한 설명을 들었다. K21 장갑차를 시승하는 안보 체험에 참여하고 현직 연구원들과 방위산업 관련 진로에 관해서도 대화를 나눴다.

한화에어로스페이스는 초록우산과 지난 6월 히어로즈 아카데미 발대식 및 후원금·장학증서 전달식을 시작으로 장학생 지원을 이어가고 있다. 학생들의 관심과 재능을 고려해 학업·체육·예술·자율활동 분야의 장학금을 지원하고 기업 견학 캠프와 장학생 교류 프로그램도 운영한다.

한화에어로스페이스 관계자는 "이번 캠프를 통해 학생들이 꿈을 나누고 서로를 응원하는 소중한 시간을 보냈기 바란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경험을 통해 자신의 가능성을 발견하고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