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상순, 8일째 생방송 장기 불참, 왜?…'건강 이상설' 맞았다

김소영 2026. 9. 6. 12: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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싱어송라이터 이상순이 건강상 이유로 일주일 넘게 라디오 생방송에 모습을 나타내지 않으면서 청취자들의 걱정이 커지고 있다. 소속사 측도 조심스러운 태도를 유지하며 말을 아꼈던 가운데, 이날 이상순이 SNS를 통해 입장을 전했다.

당시 이상순은 "사실 MBC 의무실에 다녀왔다"며 "갑자기 안 와서 놀라셨을 청취자분들께 정말 죄송하다"고 사과의 뜻을 전했다.

그런 가운데, 6일 이상순은 자신의 SNS를 통해 라디오 불참 이유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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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순, 의무실 다녀온 뒤 일주일 넘게 복귀 못해
출처:이상순 SNS

(MHN 김소영 기자) 싱어송라이터 이상순이 건강상 이유로 일주일 넘게 라디오 생방송에 모습을 나타내지 않으면서 청취자들의 걱정이 커지고 있다. 소속사 측도 조심스러운 태도를 유지하며 말을 아꼈던 가운데, 이날 이상순이 SNS를 통해 입장을 전했다.

지난 5일 방송된 MBC FM4U '완벽한 하루 이상순입니다' 생방송 역시 메인 DJ 이상순 대신 그의 절친한 동료 뮤지션 토마스 쿡이 스페셜 DJ로 마이크를 잡았다.

이상순은 지난 8월 26일 진행 도중 컨디션 난조를 보이며 방송 종료 10분을 남겨두고 뒤늦게 합류한 바 있다. 당시 이상순은 "사실 MBC 의무실에 다녀왔다"며 "갑자기 안 와서 놀라셨을 청취자분들께 정말 죄송하다"고 사과의 뜻을 전했다.

이후 이상순은 8월 27일과 28일 생방송에 불참한 뒤, 녹음 방송으로 대체된 29일을 지나 30일부터 이달 5일까지 7일 연속 자리를 비웠다. 이로써 정상적으로 생방송을 진행하지 못한 날은 총 8일에 달한다.

장기 공백에도 불구하고 제작진이나 소속사 측의 구체적인 사유나 복귀 일정에 대한 안내가 없어 청취자들의 안타까움은 커지고 있었다. 애청자들은 라디오 게시판과 SNS 등을 통해 "건강에 큰 문제가 생긴 것은 아닌지 걱정된다", "하루빨리 쾌차해서 '순디'의 목소리를 듣고 싶다"는 응원의 메시지를 보냈다.

그런 가운데, 6일 이상순은 자신의 SNS를 통해 라디오 불참 이유를 밝혔다. 그는 "제가 며칠째 라디오 진행을 하지 못하고 있어 많은 분들이 걱정해 주셨는데 아무런 설명 없이 라디오 진행을 쉬게 된 점, 청취자분들께 죄송하다는 말씀을 드린다"라며 "지난주 수요일 갑자기 컨디션이 좋지 않아 라디오 진행이 어려웠고, 그 후 여러 가지 검사와 상담을 진행했다. 아직 조금 더 정밀한 검사를 기다리고 있는 상황이지만, '미주신경 기능 저하'라는 신경계 증상으로 안정이 필요하다는 의료진의 권유에 따라 부득이하게 라디오를 쉬고 안정을 취하고 있다"라고 건강 적신호가 켜졌음을 전했다.

이어 "충분히 안정을 취하며 쉬면 서서히 회복될 수 있다고 하니, 이번 기회에 충분한 시간을 갖고 좀 더 확실하게 건강을 회복해서 돌아가겠다. 저도 언제 회복될지 모르는 상황이라 '내일이라도 괜찮으면 다시 진행해야지, 해야지’ 하다가 이렇게 글이 늦어졌다. 이번 기회에 전체적인 몸 상태도 꼼꼼하게 체크하고, 컨디션도 확실히 회복해서 건강한 모습으로 여러분께 돌아가겠다"라고 언급했다.

한편, 이상순은 1999년 밴드 롤러코스터의 기타리스트로 데뷔해 '습관', 'Last Scene' 등 다수의 명곡을 탄생시키며 독보적인 음악 세계를 구축했다. 이후 싱어송라이터 김동률과 함께 프로젝트 그룹 베란다 프로젝트를 결성해 '분홍 운동화', '괜찮아' 등을 발표하며 큰 사랑을 받았다. 2013년 가수 이효리와 결혼해 제주도에서 생활하다 최근 서울로 이사했으며, 2024년 11월부터 '완벽한 하루 이상순입니다'의 메인 DJ를 맡아 차분하고 따뜻한 진행으로 청취자들과 소통해 왔다.
출처:이상순 S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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