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상순, 라디오 불참 미주신경 기능 저하 때문이었다… "안정 필요"

2026. 9. 6. 12: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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싱어송라이터 이상순이 컨디션 난조로 9일째 라디오 생방송에 불참하고 있다.

이상순의 소속사 안테나 측은 6일 공식 SNS를 통해 "이상순은 최근 갑작스러운 컨디션 저하로 병원 치료를 받았으며, 미주신경 기능 저하로 안정이 필요하다는 의료진의 소견에 따라 현재 라디오 진행을 잠시 쉬어가고 있다"고 밝혔다.

이상순은 지난달 26일 방송부터 컨디션 난조를 호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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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속사 "갑작스러운 컨디션 저하로 병원 치료… 회복 상태 고려해 일정 조정"
이상순이 컨디션 난조로 라디오 생방송에 장기간 불참하고 있다. 이상순 SNS

싱어송라이터 이상순이 컨디션 난조로 9일째 라디오 생방송에 불참하고 있다. 그의 장기 공백에 청취자들의 걱정이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소속사가 미주신경 기능 저하로 치료와 휴식이 필요하다는 입장을 밝혔다.

이상순의 소속사 안테나 측은 6일 공식 SNS를 통해 "이상순은 최근 갑작스러운 컨디션 저하로 병원 치료를 받았으며, 미주신경 기능 저하로 안정이 필요하다는 의료진의 소견에 따라 현재 라디오 진행을 잠시 쉬어가고 있다"고 밝혔다.

이어 "당사는 아티스트가 온전히 회복에 집중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할 예정이며, 향후 일정은 아티스트의 회복 상태를 종합적으로 고려해 유동적으로 조정해 나갈 계획"이라며 "이상순이 건강한 모습으로 다시 인사드릴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도 전했다.

이상순은 현재 자신이 진행하는 MBC FM4U '완벽한 하루 이상순입니다'에 불참하고 있다.

이상순은 지난달 26일 방송부터 컨디션 난조를 호소했다. 당시 고정 게스트인 가수 토마스 쿡이 오프닝을 대신하며 "순디(이상순의 애칭)가 컨디션 난조로 조금 늦게 올 예정"이라고 알렸다.

방송 말미 스튜디오에 모습을 드러낸 이상순은 "사실 MBC에 있었는데 컨디션이 좋지 않아 의무실에 누워 있었다"며 "갑자기 안 와서 놀라셨을 것 같다. 늦게 와서 죄송하다"고 청취자들에게 사과했다.

이어 다음 날인 27일부터 생방송에 참여하지 못했다. 토마스 쿡은 당시 "몸에 특별한 이상이 있는 건 아니고 컨디션 조절이 필요하다는 판단이 서서 제작진과 논의 끝에 며칠 휴식의 시간을 갖기로 했다"고 설명했다.

29일에는 이상순이 진행한 방송이 전파를 탔지만 사전 녹음분이었던 것으로 알려졌다. 이후 30일부터 5일까지 7일 연속 생방송에 복귀하지 못했고, 토마스 쿡이 계속해서 대신 진행을 맡고 있다.

전날(5일) 방송에서도 이상순 대신 가수 토마스 쿡이 스페셜 DJ로 나서 방송을 진행했다. 공백이 길어지면서 청취자들의 걱정이 커지자, 소속사는 현재 이상순의 상태와 향후 일정에 대해 입장을 밝혔다.

한편, 이상순은 2024년 11월부터 '완벽한 하루'의 진행을 맡아 왔다. 방송은 매일 오후 4시부터 6시까지 전파를 탄다.

조혜진 기자 jinhyejo@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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