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행장애인 추석 귀성 불편함 없도록…부산시, '두리발' 지원

이영재 2026. 9. 6. 07: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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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는 추석 명절을 맞아 대중교통으로 고향 방문이 어려운 중증 보행장애인을 위해 '두리발 고향 방문 지원사업'을 시행한다고 6일 밝혔다.

휠체어 이용 등으로 대중교통을 이용한 장거리 이동이 어려워 명절에도 고향을 찾기 힘든 장애인을 위한 것이다.

지원 대상은 휠체어를 이용하는 중증 보행장애인으로, 두리발 이용 등록자 중 추석 명절 고향 방문 희망자 20명(일자별 5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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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행장애인 차량 탑승 돕는 두리발 [부산시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부산=연합뉴스) 이영재 기자 = 부산시는 추석 명절을 맞아 대중교통으로 고향 방문이 어려운 중증 보행장애인을 위해 '두리발 고향 방문 지원사업'을 시행한다고 6일 밝혔다.

휠체어 이용 등으로 대중교통을 이용한 장거리 이동이 어려워 명절에도 고향을 찾기 힘든 장애인을 위한 것이다.

두리발은 휠체어 탑승 설비인 슬로프와 리프트가 장착돼 중증 보행장애인에게 필수적인 이동 수단으로, 복권기금 지원을 받아 운영된다.

부산시의 이번 두리발 지원사업 기간은 이달 24일부터 27일까지이다. 신청 기간은 8일부터 17일까지며, 두리발 콜센터(☎1555-1114)를 통해 전화로 신청할 수 있다.

지원 대상은 휠체어를 이용하는 중증 보행장애인으로, 두리발 이용 등록자 중 추석 명절 고향 방문 희망자 20명(일자별 5명)이다.

신청 인원이 많을 경우 장거리 이동 필요성과 대중교통 이용 곤란 정도 등을 고려해 최종 대상자를 선정한다. 당일 배차가 가능한 부산 지역을 제외한 경상남도, 울산광역시, 경상북도(경주시·청도군)에서 운행한다.

지원 기간 내 왕복과 편도 신청 모두 가능하다. 운행 요금은 무료지만, 고속도로 등을 이용할 때 통행료는 이용자가 부담해야 한다.

황현철 부산시 교통혁신국장은 "앞으로도 두리발 차량 확충 등 교통 약자의 실질적인 이동권 보장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ljglory@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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