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정욱 “용혜인 힘내라···지지율 2자 보인다”
2026. 9. 5. 21:21

보수 평론가 서정욱 변호사가 비례대표 의원직 유지 뜻을 밝힌 용혜인 성평등가족부장관 후보자에 대해 “저는 좀 힘내라, 용혜인. 끝까지 좀 버텨달라고 계속 제가 힘내라고 한다. 지지율이 그러면 2자 보입니다. 계속 밀고 가세요. 그럼 지지율이 2자 보인다니까요”라고 말했다.
서 변호사는 지난 4일 CBS 라디오 ‘박성태의 뉴스쇼’에서 “좌쪽에 녹색당부터 해서 정의당 다 비판하고요. 그다음에 2030 여성들은 보완수사권부터 해서 다 비판하고 지금 이렇게 저는 사면초가 처음 봐요. 완전히 남녀노소, 보수, 진보 전부 용혜인 욕해요”라며 이같이 말했다.
서 변호사는 “용혜인 이분이 이재명 대통령 뒤통수를 때렸다고 봐요”라고 했다. 그러면서 “왜냐하면 제가 이게 윤석열 정권 때 인사 검증한 비서관한테 들어보니 비례의원은 항상 그다음에 누가 승계하느냐를 염두에 두고 한답니다”면서 “여ㅛㅇ혜인을 발탁한 거는 왼쪽을 좀 챙기자. 기본소득, 왼쪽. 그다음에 2030 여성 좀 챙기고 그다음에 사퇴하면 그다음에 고재순 씨가 친노잖아요. 노무현 재단 사무총장. 유시민하고도 친하니까 그것도 좀 챙기고 이렇게 한 세 가지 정도 염두에 뒀답니다”라고 했다.
서 변호사는 “당연히 사퇴한다고 생각하니 누가 승계하는지도 검토한다는 거예요. 제가 듣기로. 그러니까 세 가지 좋은 카드라고 본 거죠”라면서 “그런데 이게 다 틀어진 거예요”라고 말했다.
이용욱 기자 woody@kyunghya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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