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독] “3시간 안 기다려도 되나”…치폴레 한국, 갤럭시서도 픽업주문 추진

변덕호 매경 디지털뉴스룸 기자(ddoku120@mk.co.kr) 2026. 9. 5. 21: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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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멕시칸 패스트캐주얼 브랜드 치폴레가 한국 시장에서 모바일 주문 채널 확대에 나선다. 지난 2일 서울 강남에 아시아 첫 매장을 연 데 이어 한국용 애플리케이션 출시를 준비하며 고객 접점을 넓히고 있다.

치폴레가 국내에서 모바일 픽업 주문 채널을 안드로이드까지 확대하면서 스마트폰 운영체제에 따른 이용자 접근성도 개선될 것으로 보인다.

치폴레는 지난 2일 서울 강남역 인근에 한국 1호점이자 아시아 첫 매장을 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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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일 서울 서초구 치폴레 강남점에서 시민들이 줄지어 입장을 기다리고 있다. [연합뉴스]
미국 멕시칸 패스트캐주얼 브랜드 치폴레가 한국 시장에서 모바일 주문 채널 확대에 나선다. 지난 2일 서울 강남에 아시아 첫 매장을 연 데 이어 한국용 애플리케이션 출시를 준비하며 고객 접점을 넓히고 있다.

5일 업계에 따르면 치폴레 한국은 안드로이드 스마트폰에서 이용할 수 있는 ‘Chipotle 한국’ 앱 출시를 준비하고 있다. 앞서 아이폰용 앱을 출시한 데 이어 안드로이드 이용자를 위한 모바일 주문 채널도 확대한다는 계획이다.

기존 ‘Chipotle 한국’ 앱에서는 매장 픽업 주문이 가능하다. 앱에서 메뉴를 선택하고 결제하면 매장에서 음식을 수령하는 방식이다. 메뉴별 재료를 선택할 수 있으며 해피포인트 적립·사용, 주문 내역 확인, 픽업 준비 완료 알림 등의 기능을 제공한다.

취재진의 주문에 맞춰 음식을 준비하는 직원들. [변덕호 기자]
치폴레가 국내에서 모바일 픽업 주문 채널을 안드로이드까지 확대하면서 스마트폰 운영체제에 따른 이용자 접근성도 개선될 것으로 보인다. 특히 강남점은 공식 개점 전부터 3시간 가까이 대기하는 등 긴 줄이 만들어지며 초기부터 높은 관심을 받은 만큼 매장 주문과 함께 모바일 픽업 수요도 커질 것으로 예상된다.

치폴레는 지난 2일 서울 강남역 인근에 한국 1호점이자 아시아 첫 매장을 열었다. 강남점은 96석 규모로, 부리토·부리토볼·타코·샐러드 등을 고른 뒤 고기와 밥, 콩, 살사 등 원하는 재료를 선택하는 방식으로 운영된다.

치폴레는 연내 국내에 2개 매장을 추가로 열어 총 3개 매장을 운영할 계획이다. 내년 상반기에는 싱가포르에도 첫 매장을 열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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