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HN 민서영 기자) 배우 사미자가 오랜 시간 거주해 온 서울 용산 자택을 처분하고 새로운 곳으로 이사하고 싶다는 뜻을 내비쳤다.
지난달 26일 채널 '오미자 말고 사미자'에는 "10년 만에 물어본 드라마 복귀, 무속인이 밝힌 충격 부부 전생"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업로드 됐다.
출처:채널 '오미자 말고 사미자'
이날 영상에서 사미자는 무속인을 찾아가 자신의 이사 운을 확인해보겠다고 밝혀 눈길을 끌었다. 앞서 현재 살고 있는 집에 대한 솔직한 생각을 털어놓은 그는 "집만 팔리면 굉장히 거뜬할 것 같다"면서도 "난 누구와 같이 사는 것도 싫고 좁은 집 가는 것도 싫다"고 덧붙였다. 이어 그는 "내가 왜 다 죽어갈 때가 되어서야 좁은 집에 가야 하냐"며 넓고 쾌적한 주거 공간을 선호하는 당당한 면모를 밝혔다.
사미자의 이야기를 듣던 제작진은 "이곳 용산은 정말 좋은 곳인데 왜 잘 안 팔리냐"고 묻자 사미자는 "용산은 너무 좋다. 다만 내가 왜 어려운 곳으로 이사를 가야 하는지 그게 싫은 것이다"고 전했다. 사미자는 해당 거주지를 부동산에 매물로 내놓은 지 약 보름 정도 된 것으로 알려졌다.
출처:채널 '오미자 말고 사미자'
이후 사미자는 직접 무속인과 만나 이사와 관련한 점괘를 물었다. 무속인은 사미자의 집이 "올해 안에 팔린다"고 전망하면서 새로운 거주지에 대한 조언도 건넸다. 그는 "특히 숲세권이 좋다"고 강조하며 자연환경이 가까운 곳을 추천했다.
또 구체적인 방향과 지역까지 언급했다. 무속인은 "현재 사미자가 거주하는 집에서 동남쪽을 바라보는 방향이 좋다"며 "광진구 쪽이다"고 상세하게 설명했다. 이러한 점괘는 사미자의 이사 계획과 맞물리며 새로운 보금자리의 위치까지 거론되기도 했다.
출처:채널 '오미자 말고 사미자'
1940년생으로 올해 86세인 사미자는 지난 1963년 동아방송 1기 성우로 데뷔한 후 1966년 TBC 특채 탤런트로서 배우로 전향하며 본격 활동을 시작했다. 이후 그는 드라마와 영화, 예능 분야를 넘나들며 다양하게 활약을 이어왔다. 최근 그는 자신의 채널을 개설한 후 팬들과 일상 뿐만 아니라 다양한 이야기를 전하며 활발하게 소통을 이어오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