물놀이객 4명 심정지…뺑소니·말벌 공격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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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말을 맞아 바다와 계곡에서 물놀이 사고가 잇따르면서 4명이 심정지 상태로 병원에 옮겨졌습니다.
부산에선 예인선 전복 실종 선원 수색이 나흘째 이어졌습니다.
비슷한 시각 울진의 한 계곡에서도 물에 빠진 아이를 구하려던 40대 남성 두 명이 심정지 상태로 발견됐습니다.
부산 앞바다에서는 예인선 전복 사고 실종자 6명에 대한 수색이 나흘째 이어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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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주말을 맞아 바다와 계곡에서 물놀이 사고가 잇따르면서 4명이 심정지 상태로 병원에 옮겨졌습니다.
부산에선 예인선 전복 실종 선원 수색이 나흘째 이어졌습니다.
육상에서도 교통사고와 작업차 전도 등 사고가 잇따랐습니다.
정지훈 기자입니다.
[기자]
경북 울진의 한 해안에서 수영하던 50대 남성 2명이 물에서 나오지 못해 심정지 상태로 구조됐습니다.
비슷한 시각 울진의 한 계곡에서도 물에 빠진 아이를 구하려던 40대 남성 두 명이 심정지 상태로 발견됐습니다.
아이는 무사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부산 앞바다에서는 예인선 전복 사고 실종자 6명에 대한 수색이 나흘째 이어졌습니다.
해경과 해군은 함정 5척과 항공기 9대를 투입했지만, 사고 해역에 4~5m의 높은 파도와 초속 20m가 넘는 강풍이 불어 어려움을 겪고 있습니다.
해경은 사고 당시 예인 중이던 컨테이너선 선체도 수색하고 있습니다.
경남 창원 앞바다에서 1톤급 어선 2척이 충돌해 70대 선장과 함께 타고 있던 여성 선원이 물에 빠졌습니다.
선장은 구조됐지만, 70대 선원은 7시간여 만에 의식이 없는 상태로 발견돼 병원으로 옮겼지만 숨졌습니다.
작업차가 건물 담장으로 쓰러졌습니다.
부산에서는 5층 건물 외벽을 칠하기 위해 붐대를 펼치던 작업차가 건물 쪽으로 넘어졌습니다.
작업대에 타고 있던 2명과 차량 운전자 등 3명이 다쳤고, 건물 출입문과 이웃집 담벼락도 파손됐습니다.
보호장구를 착용한 소방대원이 연기가 나는 나무에 소화기를 뿌립니다.
불길을 잡은 뒤에는 나무와 주변을 날아다니는 말벌을 향해 살충제를 분사합니다.
앞서 산책 중 불을 발견하고 진화하려던 70대 2명이 말벌의 공격을 받아 머리를 쏘인 1명이 중상을, 양쪽 종아리를 쏘인 1명은 경상을 입었습니다.
소방당국은 화재가 범죄와 관련됐을 가능성이 있다고 보고 경찰에 수사를 요청했습니다.
연합뉴스TV 정지훈입니다.
[영상편집 박진희]
[화면제공 경북소방본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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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지훈(daegurain@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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