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SG '원 클럽 맨' 김성현, 은퇴경기 특별엔트리

배영수 기자 2026. 9. 5. 17: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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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영수 기자┃SSG 랜더스에서 21년(전신 SK 와이번스 시절 포함) 동안 선수 생활을 하고 팬들에게 작별인사를 건네는 김성현 플레잉코치가 은퇴식 특별 엔트리로 등록돼 선발 출전하게 됐다.

5일 SSG 구단에 따르면 김성현은 SSG랜더스필드에서 열리는 KBO 정규리그 두산 베어스와의 경기를 앞두고 은퇴식 특별 엔트리를 활용해 김성현 플레잉코치를 2루수로 등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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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퇴식 전 경기서 특별엔트리로 2루수 선발출전
현역신분 마지막으로 그라운드 밟고 경기 후 은퇴식 열려
21년간 한 팀서만... 통산 1,622경기 타율 .268 1,149안타
김성현 은퇴경기 홍보 이미지. /사진=SSG 랜더스

[STN뉴스] 배영수 기자┃SSG 랜더스에서 21년(전신 SK 와이번스 시절 포함) 동안 선수 생활을 하고 팬들에게 작별인사를 건네는 김성현 플레잉코치가 은퇴식 특별 엔트리로 등록돼 선발 출전하게 됐다.

5일 SSG 구단에 따르면 김성현은 SSG랜더스필드에서 열리는 KBO 정규리그 두산 베어스와의 경기를 앞두고 은퇴식 특별 엔트리를 활용해 김성현 플레잉코치를 2루수로 등록했다.

SSG는 오랜 기간 주전 2루수로 활약했던 김성현이 가장 익숙한 자리에서 팬들과 인사할 시간을 주기 위해 특별엔트리에 포함했다. 이로써 김성현은 이날 1번타자 2루수로 선발 출전해 현역 신분으로는 마지막으로 그라운드를 밟게 된다.

SSG 선수단은 모두 김성현의 현역시절 등번호인 6번이 새겨진 특별 유니폼을 착용하고 경기에 나서며, 경기 전 김성현의 가족들이 시구와 시타, 시포를 맡게 됐다.

김성현은 이날 경기 후 은퇴식을 치를 예정이다.

김성현은 지난 2006년 SSG의 전신인 SK 와이번스에 입단해 21년간 한 팀에서만 뛰었다. 통산 1,622경기 타율 .268(4,283타수 1,149안타) 46홈런 456타점 559득점 49도루를 기록했다.

한편 SSG는 이날 경기 후반 클러치 능력으로 '9시의 남자'로 불리는 타자 오태곤을 1군 엔트리에서 제외했다. 그간 왼쪽 고관절 염증이 발생해 지난 2일 이후 경기에 나서지 못했는데 결국 통증이 나아지지 않으면서 일단 엔트리에서는 빠지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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