긴급구호대, 오늘도 헬기 수색…조현 장관 네팔 출국

우수경 2026. 9. 5. 17: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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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정부 긴급구호대는 오늘도 헬기로 수색에 나서는 한편 네팔군과 수색 관련 협의도 계속 이어가고 있습니다.

정부 긴급구호대는 현지 시각 오전부터 헬기 수색에 나섰습니다.

정부 신속대응팀이앞서 람체 지역을 수색한 것과 관련해, 네팔 군은 이미 대여섯 차례 정밀 수색을 했고 산사태 위험까지 있다며 항의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조 장관은 오는 7일까지 머물면서 시시르 커날 네팔 외교장관과 회담을 갖고 실종자 가족들은 물론 긴급구호대도 만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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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앞서 네팔군이 우리 국민 9명이 실종된 지역의 도보 수색을 불허했는데요,

우리 정부 긴급구호대는 오늘도 헬기로 수색에 나서는 한편 네팔군과 수색 관련 협의도 계속 이어가고 있습니다.

조현 외교부장관은 오늘 네팔로 출국했습니다.

우수경 기자의 보도입니다.

[리포트]

정부 긴급구호대는 현지 시각 오전부터 헬기 수색에 나섰습니다.

위어댐 인근 터널과 한국인 직원들의 숙소가 있던 파워하우스 인근지역이 집중 수색 대상입니다.

긴급구호대는 오늘 더 다양한 장비들을 투입해 수색합니다.

[이규호/대한민국 긴급구호대장 : "저희 구조대가 가져온 좀 더 좋은 장비들을 구체적으로 가져와서 네팔 군 당국과 협조 하에 오늘 오전 오후 나눠서 (수색 예정입니다)."]

하지만 도보 수색은 여전히 불투명합니다.

앞서 네팔 군 당국은 람체와 둔체 지역에 대한 육로 수색을 불허했습니다.

험준한 산악지대로 안전을 담보하기 어렵다는 이윱니다.

긴급구호대가 네팔군과 협의 중이지만 설득이 쉽지 않은 상황입니다.

정부 신속대응팀이앞서 람체 지역을 수색한 것과 관련해, 네팔 군은 이미 대여섯 차례 정밀 수색을 했고 산사태 위험까지 있다며 항의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이런 가운데 조현 외교부 장관은 네팔 방문을 위해 출국했습니다.

조 장관은 오는 7일까지 머물면서 시시르 커날 네팔 외교장관과 회담을 갖고 실종자 가족들은 물론 긴급구호대도 만날 예정입니다.

[조현/외교부 장관 : "아직 소식이 없는 근로자들의 가족과 만나고 함께 대책을 좀 이야기해 보겠습니다."]

대홍수로 인한 네팔과 중국 양쪽 사망자는 천3백 명이 넘었고, 여전히 5천6백여 명은 실종 상탭니다.

네팔 정부는 오는 7일을 국가 애도일로 지정하고 전국 관공서에 조기를 게양하기로 했습니다.

KBS 뉴스 우수경입니다.

영상편집:이웅/자료조사:전가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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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수경 기자 (swoo@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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