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지선 국토장관 후보 "신도림 아파트, 실거주 목적 매입…시세차익 아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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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지선 국토교통부 장관 후보가 서울 아파트 매입을 둘러싼 '영끌·빚투' 논란에 대해 "실거주를 위한 주거 이전"이라고 설명했다.
자료에 따르면 홍 후보자는 현 정부 출범 이전인 2025년 3월 남양주 부시장 재직 당시 실거주 목적으로 서울 구로구 신도림 태영타운 아파트를 매입했다.
홍 후보 측은 "맞벌이하는 배우자와 안정적으로 실거주하기 위한 주거 이전 과정에서 이뤄진 매입"이라며 "시세차익을 목적으로 한 주택 매입과는 성격이 다르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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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산동 전셋집서 4.5㎞ 거리…野 "빚내서 집 사지 말라더니 영끌"

(서울=뉴스1) 이동희 기자 = 홍지선 국토교통부 장관 후보가 서울 아파트 매입을 둘러싼 '영끌·빚투' 논란에 대해 "실거주를 위한 주거 이전"이라고 설명했다.
국토부는 5일 보도 설명자료를 배포하면서 이같이 밝혔다.
자료에 따르면 홍 후보자는 현 정부 출범 이전인 2025년 3월 남양주 부시장 재직 당시 실거주 목적으로 서울 구로구 신도림 태영타운 아파트를 매입했다. 홍 후보자는 2024년 1월부터 지난해 12월까지 남양주 부시장을 지냈다.
국토부는 "종전 생활권과 출퇴근 거리를 고려해 2021년 5월부터 거주하던 당산동 전셋집 인근에 있는 아파트를 매입했다고 부연했다. 당시 홍 후보자 직장은 남양주시청, 배우자 직장은 인천에 있었다.
홍 후보 측은 "맞벌이하는 배우자와 안정적으로 실거주하기 위한 주거 이전 과정에서 이뤄진 매입"이라며 "시세차익을 목적으로 한 주택 매입과는 성격이 다르다"고 밝혔다.
홍 후보자는 신도림 아파트를 10억500만 원에 배우자와 공동명의로 매수하면서 주택담보대출로 3억6700만 원을 조달했다. 배우자는 모친으로부터 1억7000만 원을 빌렸다. 대출로 끌어온 자금은 모두 5억3700만 원으로 매입가의 절반 이상이다.
이와 관련, 김은혜 국민의힘 의원은 "국민에게서 빚내서 집 사지 말라던 이재명 대통령이 지명한 국토부 장관 후보자는 불과 1년 전 영끌로 집을 산 장본인"이라고 지적했다.
yagoojoa@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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