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보] 태풍 크로반 영향권, 제주엔 강풍…피해 14건·뱃길 차질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제주지역이 제24호 태풍 '크로반'의 간접 영향을 받고 있는 가운데 밤사이 강풍으로 인한 시설물 피해가 잇따르고 뱃길 운항에도 차질이 빚어지고 있다.
5일 제주기상청에 따르면 현재 제주도 전역에 강풍주의보가, 제주도 전 해상과 남해 서부 서쪽 먼바다에는 풍랑특보가 발효돼 있다.
제주소방안전본부에 따르면 전날 오후 5시부터 이날 오전 6시까지 14건의 강풍 피해가 집계됐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5일 제주기상청에 따르면 현재 제주도 전역에 강풍주의보가, 제주도 전 해상과 남해 서부 서쪽 먼바다에는 풍랑특보가 발효돼 있다.
바람이 순간풍속 초속 20m(산지 25m) 이상으로 매우 강하게 불면서 밤사이 각종 시설물 피해가 잇따랐다.
제주소방안전본부에 따르면 전날 오후 5시부터 이날 오전 6시까지 14건의 강풍 피해가 집계됐다.
뱃길 운항에도 차질이 빚어지고 있다.
해상에서는 바람이 초속 9~18m로 매우 강하게 불고 물결이 1.5~4.5m로 매우 높게 일고 있다. 특히 남쪽 먼바다와 남부·동부 앞바다의 경우 밤까지 물결이 최대 5.0m 이상으로 더욱 높게 일 것으로 전망된다.
제주항 실시간 운항정보에 따르면 5일 제주항 연안항에서 출발하거나 도착할 예정이었던 송림블루오션호와 산타모니카호 등 대부분 운항 일정이 기상악화로 결항했다.
이날 일본 하카타에서 승객 700여명을 싣고 제주에 9시간 가량 머무를 예정이었던 크루즈선 아스카3호 역시 입항이 취소됐다.
기상청 관계자는 “항해나 조업하는 선박은 각별히 유의해야 한다”며 “해안에도 강한 너울에 의한 높은 물결이 백사장으로 강하게 밀려오거나 갯바위, 방파제를 넘는 곳이 있겠으니 유의해야 한다”고 말했다.
김수진 기자 sjkim@segye.com
Copyright © 세계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70명 하객에 100만원 반지…봉태규가 예비부부에 던진 뼈있는 조언
- 강릉 산불로 집 잃고 아버지마저 떠나보낸 ‘열다섯 국가대표’…이번엔 금메달을 말한다
- 2억 쏘는 임영웅·티셔츠 아끼는 김희철, 이들이 지갑을 여는 법
- 강남 빌딩 대신 영화 제작 택한 이경규, ‘복수혈전’ 적자 딛고 40년 버텨낸 예능 대부의 뚝심
- “허공에 ‘여보 나왔어’ 외쳐”…이엘·김광규가 울컥한 4050 1인 가구의 그늘
- 강남 아파트 두 채 날린 김보성, 그냥 뒀으면 500억원 잭팟이었다
- 30억 넘으면 세금 폭탄…230억 건물주 박정수가 집값 상승 포기한 이유
- 스물셋에 상금만 890억…최연소 1위 찍고도 파티 즐기는 Z세대 챔피언
- 조인성이 10년간 5억원을 쏟아부은 결과물, 사람들은 말을 잃었다
- “연예인보다 싸고 친근해”…TV 점령한 ‘연반인’ 4인방, 이유 있는 돌풍