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S 작정했다…'시청률 31.7%' 거물 등장→역대급 스케일로 왕좌 탈환 나선 韓 드라마 ('문무')

김나래 2026. 9. 5. 09: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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웅장한 비장미를 품은 KBS 2TV 새 대하드라마 '문무'의 1차 티저 영상이 베일을 벗으며 정통 사극의 압도적인 서막을 알렸다.

역사를 관통하는 대서사와 시선을 사로잡는 영상미, 명품 배우들의 압도적 연기 합이 어우러진 KBS 2TV 새 대하드라마 '문무'는 오는 11월 시청자들을 찾아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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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리포트=김나래 기자] 웅장한 비장미를 품은 KBS 2TV 새 대하드라마 ‘문무’의 1차 티저 영상이 베일을 벗으며 정통 사극의 압도적인 서막을 알렸다.

오는 11월 첫 방송되는 ‘문무’는 600년간 이어진 전쟁과 삼국 내부의 격변 속, 단 하나의 승리를 위해 모든 것을 걸었던 지도자들의 처절하고 고독한 대서사를 그린 작품이다. ‘장영실’, ‘징비록’ 등을 연출한 김영조 감독과 김리헌·홍진이 작가가 의기투합해 거대한 스케일과 밀도 높은 스토리를 예고한다.

무엇보다 연기파 배우진의 합류가 기대를 모은다. 이현욱(김법민 역), 김강우(김춘추 역), 박성웅(김유신 역)을 비롯해, 과거 평균 시청률 31.7%(TNMS 기준)를 기록하며 안방극장을 사로잡았던 드라마 ‘추노’의 흥행 주역 장혁이 고구려의 연개소문 역으로 출격해 명품 사극의 진수를 선사한다. 사극에서 독보적 존재감을 입증해 온 장혁이 그려낼 압도적인 카리스마에 벌써부터 관심이 쏠린다.

공개된 티저는 개기일식이 드리운 참혹한 전장 속 김법민의 강렬한 눈빛으로 포문을 연다. 김유신의 “너의 뜻은 어디를 향하고 있느냐”는 물음과 아버지 김춘추의 “마음을 정했느냐”는 질문은 군주로서 짊어진 김법민의 깊은 고뇌를 전달한다. 여기에 “전쟁의 소리가 들리지 않느냐”라며 서늘하게 등장하는 연개소문의 위용과 블록버스터급 대규모 공성전, 황무지를 내달리는 군사들의 행렬이 숨 막히는 긴장감을 선사한다.

피비린내 나는 참상을 바라보던 김법민은 “모두의 욕망과 원한이 불길이 되어 삼국을 밀어 넣기 시작했다”고 읊조리며 검을 쥐고 굳은 의지를 다진다.

역사를 관통하는 대서사와 시선을 사로잡는 영상미, 명품 배우들의 압도적 연기 합이 어우러진 KBS 2TV 새 대하드라마 ‘문무’는 오는 11월 시청자들을 찾아간다.

김나래 기자 / 사진= KBS 2TV ‘문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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